상담 매뉴얼이라는 이름의 책자는 얼마든지 있지만,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상담에는 매뉴얼이 따로 없다. 함께 힘든 이야기를 나누는 이 시간이 서로에게 위안이 된다면, 때로는 그걸로 충분하다. 상담을 하게 만든 ‘어떤 사건‘이비록 잘 해결되지 못하더라도, 그 시도와 작은 위안이 어쩌면이 사람의 남은 인생을 잘 살게끔 하는 큰 힘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어떤 상담도 마음을 다하게 되고, 허투루 지나갈 수없게 된다.
- 상담에는 매뉴얼이 따로 없다 - P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