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여자가 매일 집에 온다
무라이 리코 지음, 이지수 옮김 / 오르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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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어떡해 정말 힘들겠다~‘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지인들의 하소연을 들을 때면 답답함에 동감하면서 했던 말들이다. 치매를 앓는 분은 기억을 잘 못하니 맘 편할거라 맘대로 생각하면서... 한쪽만 바라본 나의 좁은 시야를 넓히고 더 따듯한 시선을 가지도록 해주는 책이다. 재미있고 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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