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분의 1의 남자 - 황제 자리를 두고 벌인 인류 최대의 권력 투쟁
미네무라 겐지 지음, 박선영 옮김 / 레드스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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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군,당,정부를 가진 나라 중국. G2 등극을 노리는 이 거대 국가의 새로운 수장이 된 남자 시진핑. 열정적이고 끈질기게 그의 등극 과정을 취재한 아사히 신문 기자 덕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공산당의 권력 지형에 새롭게 눈을 뜰 수 있었다.
장쩌민-보시라이 라인과 후진타오-리커창 라인의 치열한 다툼속에서 때를 기다렸던 준비된 지도자 시진핑은 기회를 결국 잡게 되고, 모든 구세력의 부패를 청산해가며 절대 권력자로 빠르게 자리잡는다.
하지만 마오쩌뚱 이 후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 시진핑도 결국 나중에는 구권력이 될텐데...
그의 전임자들처럼 그 강력한 권력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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