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심리학
바이원팅 지음, 최인애 옮김 / 미래와사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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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 마음도 엿볼 수 있는 요술거울 같은 책이에요.

<괴짜심리학>이라는 제목이 가볍게 느껴져서 엄청 웃진 책인줄 알았는데, 결코 가볍지않은 그렇다고 무겁고 어렵지만은 않은 심리학책이에요.

책의 목차를살펴보면 15가지의주제로 사람들의 심리를 흥미롭게 심리학적 기반으로 읽어내고 있어요.

01 처음 잠재의식의 힘, 믿는 대로 이루어지다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또 자신의 의식을 완전하게 하고 싶다면

반드시 적절하고 현실적인  자아 이미지를 가져야 한다.

스스로를 수용하여  건전한 자존감을 세우고  자신을 믿어야 한다.

 

깨진 유리창의 법치이라는 것이 있다고 해요.

삶에서도 '깨진 유리창'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일단 고쳐야지 삶의 질서가 바로 세워진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렇죠? 맞아요~ 맞아!!

집을 정리할 때도 적용되는것 같아요. 얼른 작은것부터 치워야지하다가도 하나 둘 쌓이기 시작하면 어느새 창고가 되거든요.

방치되기 쉬운 나쁜 습관들도 일단 고치려는 시도부터 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08 마음을 움직이는 몸, 몸을 움직이는 마음

 

마음의 관리를 위하여 심리학자들이 추천하는 방법이 '일부러 즐거운 척하기'라고 해요.

적극적인 감정 조절법은 긍정적인 심리 암시를주면 감정과 행동에 긍정적 변화가 생긴다고 합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그냥 하는말이아니라 심리학적 이론에 기반을 둔 근거 있는 말이었더라고요.

특히 셀프칭찬의 힘을 강조하는것이 무척 인상 깊었어요.

이 밖에도 알듯 모를 듯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시간에 관하여,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

꿈이야기,

남자와 여자 그 알수없는 세계

알수없는 사람의마음 이야기 등등

괴짜심리학은 사람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면서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주고 싶어서 만든 심리학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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