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공룡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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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고사우르스 꼬리의 가시는 세살 짜리 아이 키만큼 커

그정도 였다니 어마어마하네요 이렇게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수억 년 전 공룡 시대에 있었던 공룡의 크기, 악어가 꽉 무는 힘보다 10배 더 강한 턱 힘을 가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이밖에도 흥미진진한 여러 공룡 사연들, 미스테리인 공룡 멸종의 뒷이야기 등 공룡 정보가 담겨있어요. 거기에, 인공지능으로 공룡 시대 꽃향기를 복원해서 만든 향수나 외딴 곳에서 공룡의 흔적을 찾기 위해 날리는 드론 등 공룡 시대를 탐구하기 위해 인류의 과학 기술이 얼마만큼 발전했는지도 소개한답니다.
여기서 좀 놀랐어요. 이게 공룡은 우리가 흔적으로만 알 수 있는거잖아요 사실 그 힘의 세기같은건 추측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면에는 켜켜이 쌓인 지식의 집약체 였어요. 인류의 과학기술이 얼마나 고도화되고 진화했는지 알수 있죠.
읽을수록 다양하게 상상하고 생각하며 주제를 넘나드는 과학적 사고력이 생겨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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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그린 레볼루션 - 대한민국을 바꿀 거대한 변화의 시작
조원경 지음 / 페이지2(page2)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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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소차 전기차 개념부터 국내부터 해외시장까지 투자할 수 있는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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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그린 레볼루션 - 대한민국을 바꿀 거대한 변화의 시작
조원경 지음 / 페이지2(page2)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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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후진국과 선진국, 기성세대와 선세대 간의 불평등을 야기하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해요. 빌 게이츠가 말한것 처럼 정말 그 정도일까? 싶은데 코로나에 가려져있구나 싶기도하고, 아직은 초입이라 버블이 있을 수 있다는 다양한 의견이 있는 지금 시기에요.

작가 조원경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님은 이 책 서두에 울산의 일류 기업들의 그린 혁명활동을 소개하고 평가하며 그린산업에 투자하는 이들의 이야기라고 글을 여셨는데, 읽어보면 전체적으로 설명이 다 들어있어요. 친환경이 투자의 중심에 선 시대에 울산 기업과 세계기업을 함께 이야기하며 투자 가치를 제시하고있어요.

왜 울산일까요 ?

우리나라최대의 공업 지역으로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같은 에너지를 다량으로 소비하는 중화학공업이 밀집해있어요. 우리나라 전체 산업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중 12.8%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역으로 말하면 온실가스를 감출할 수 있는 양도 그만큼 크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친환경 그린뉴딜 관련주 투자 포인트

탄소중립을 위해 투자자들의 친환경 투자로의 전환과 기술 발전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이 높아져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이 수십년간 이어질 전망으로 보고있대요. 아직 초기 시장이라 어떤 기업이 살아남고, 어떤기업이 주도할지모르는 상황에서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감안해 개별 주식보다는 ETF로 시작하는것이 위험을 줄이고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이야기 합니다.

현시점에서 수소에너지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시더라구요. 여러 이유를 알려주셨는데 그 중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가격이 비싸고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고 해요. 또한 태양, 풍력같은 재생에너지는 날씨 영향에 취약하고 상당한 양을 조달하기 어렵죠. 그래서 대안으로 핵융합이 떠오르고 관련 주식이 인기가 높다고해요. 국내에서도 인공태양 그린뉴딜 관련주들에 주목이 쏠린다고 하시며 나열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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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칼의 아주 특별한 질문 비룡소의 그림동화 292
데보라 프리드만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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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칼에게 찾아온 들쥐가 칼에게 
"왜 그런 일을 하는 거야?" 라고 묻게 되고 
지렁이 칼은 자신이 왜 지렁이로서 일을 하는지 
답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에요
칼은 토끼, 여우, 다람쥐 등 다른 동물들을 
만나면서 자신이 왜 지렁이 일을 하는지 
물어보지만 대답을 찾지 못하죠.
동물들은 자신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고, 
왜 하는지 들려주어요.
토끼는 아기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여우는 먹이를 위해 사냥하고,
다람쥐는 자신이 잠자는 떡갈나무의 도토리를 심는 일을 하죠
칼은 자신만 답을 찾지 못하는 것 같아 
슬퍼하는데···. 과연 찾게 될까요? 

지렁이 칼처럼 
인생의 중요한 질문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우리는 인생에 어떤 것들을 하며 살아가고, 
왜 그것들을 하고, 또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생각해 볼 거리가 많은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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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제2국면 - 코로나 롱테일, 충격은 오래간다
우석훈 지음 / 문예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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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한다 라고하는 문체가 아니라 이렇게 된다하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강한 문체가 인상깊어요. 코로나 이후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여러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은 펜데믹제2국면. 
제가 투자시 관심있어하는 사업분야와 교육관련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었어요

자동차 산업의 경우
개인 자동차 소비 등에 대한 필요성 대두로 인해 호황일것이다

세제 해택도 기한을 늘려 올해 말까지로 계획하고 있어서 더욱 많아질 가능성이 있는 자동차 산업이에요. 공유경제 개념이 널리 퍼지는 중이었는데 팬데믹이 이 흐름을 역전시키게 되었죠. 


해운업과 조선업의 경우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다

해운업은 수주 소식에 여러 포인트가 있었고, 조선업도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죠

부의 양극화에 이은 교육의 양극화 벌써 IMF보고서 나오고 떠들썩했었죠 저는 이걸 피부로 느꼈던게 회사에서 이야기나누는 공립초맘, 사립초맘 대화에서 였어요. 대응방법과 대응방향, 속도 차이가 실로 느꼈습니다. 공립초 아이들이 우왕좌왕 대기하는 동안 사립초는 바로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속도를 가했는데, 
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진행되지만 아무래도 투자가 많이 들어가는 사립초가 활동도 다양했었는데 팬데믹이 이걸 더 가속화시키는거에요

지방대학의 어려움은 팬데믹 시작 후 직격탄을 맞았고, 어려움이 많다는 기사는 보았는데 스카이가 부족하지는않고 근데 대학입시는 계속달리는데 대학은 멈춘다면? 계속해서 양극화 되는게 맞을까요? 대학을 가긴가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럴까요?이건 좀 의문이들어요. 다른 자료들도 찾아봐야하겠지만 이 책에서 주는 힌트는 더욱 치열해지는 대학입시 입니다. 

대학입시까지가 너무나 탄탄한 드맵이기고 지방대는 무너지고 더욱 인서울을 희망하면 치열해지는 경쟁이 되겠죠? 그런데 교육양극화로 첫번째 포컬포인트 부터 차이가 나니, 여기에서 경쟁률이 일단 낮아지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구요. 다른 견해가 담긴 책을 보아야 생각이 정리될 것 같네요 

코로나 이후는 이런 경제상황이 될것이다 하고 이야기하는 작가의 글에서 코로나로인한 피로감이 다들 누적되었구나 어떤 사업이 더 영향받는구나, 앞으로 아이교육은 포인트별로 신경써야겠구나 하고 인사이트를 넓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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