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칼의 아주 특별한 질문 비룡소의 그림동화 292
데보라 프리드만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렁이 칼에게 찾아온 들쥐가 칼에게 
"왜 그런 일을 하는 거야?" 라고 묻게 되고 
지렁이 칼은 자신이 왜 지렁이로서 일을 하는지 
답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에요
칼은 토끼, 여우, 다람쥐 등 다른 동물들을 
만나면서 자신이 왜 지렁이 일을 하는지 
물어보지만 대답을 찾지 못하죠.
동물들은 자신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고, 
왜 하는지 들려주어요.
토끼는 아기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여우는 먹이를 위해 사냥하고,
다람쥐는 자신이 잠자는 떡갈나무의 도토리를 심는 일을 하죠
칼은 자신만 답을 찾지 못하는 것 같아 
슬퍼하는데···. 과연 찾게 될까요? 

지렁이 칼처럼 
인생의 중요한 질문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우리는 인생에 어떤 것들을 하며 살아가고, 
왜 그것들을 하고, 또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생각해 볼 거리가 많은 그림책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