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사 - 영상화 기획 소설
현영강 지음 / 잇스토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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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강 [ 조향사 ]

향수를 뿌리고, 지옥으로 들어갔다.
향기는 사라져도, 어떤 냄새는 끝내 사람에게 남는다.
누군가 인간의 욕망을 조향할수 있다면, 우리는 어디까지 인간으로 남을수 있을까.

《우연히 맡게된 체취에 끌여 시작된 살인
그향을 잊지못해 최고의 향수를 만들려고
여자들의 체취를 채집하려 행한 25번의 살인과
끝내 결국 완성하고야 만 '향수' 라는 영화를 본 기억이 있다
궁극의 향으로 단체로 미쳐버렸던 마지막의 충격적 장면이 아직까지 떠오른다》

이 책 또한 읽으면서 장면들을 머리속으로 떠올려가며 넘겼는데
진짜 영화로 나온다면 얼마나 흥미롭고 시각화 했을때 충격적일지 기대가 됐다

한통에 의문의 제보 메일을 받게 되는데
그 내용엔 환락가 <모름지기> 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신종 마약으로 사람을 조정하는 정체불명 향이 있다는 관련제보를 받게된다
그를 쫒기 시작하는 '서정화'
사건을 쫒으며 점점 잊고 지낸 기억속 친구 '이다정'의 흔적을 맞닥뜨리게 된다
지옥의 구렁텅이에서 오롯히 다정을 구하겠단 일념으로
<모름지기>에 스스로 발을 디디게 되는데..
그곳에서 알게 된 또 다른 충격과 실체!!

향으로 사람의 욕망을 건드리는 신종 마약
과거의 단짝이던 친구 다정의 체취
기억속 가난의 냄새 '쿰쿰함'
어릴적 정화의 호의가 다정에겐 동정으로 느껴지는 뒤틀린 우정
항상 우디향을 풍기며 가난의 냄새를 혐오하던 아버지

'정화는 각도기, 다정이는 정화의 기울기'
'껍데기가 돼야 했다'
'각도기가 부서졌다. 기울기가 바닥을 지옥으로 곤두박질 쳤다'

책을 읽는동안 수많은 향을 접하게 된다
냄새를 맡지 않고도 코가 아픈듯한 착각을 불러왔다
만약 이장면들을 4DX로 만들어 향을 흩뿌린다면
영화를 보다 이탈자가 속출 할지도 모르겠다

영화화 하기 위해 만든 책이라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와 등장인물의 반전, 충격의 결말
고자극 하드코어적 장면들이 영화가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게 한다

- 이 책은 @knitting79books 모도님의 서평 모집을 통해 @swimmist7 현영강님 과 @it_story.kr 잇스토리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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