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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은 상차림 우리 문화 그림책 18
김소연 지음, 김동성 그림 / 사계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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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런 그림과 정성어린 상차림에 대한 책이 글과 함께 정교하게 느껴지네요 

지난날 저도 차렸던 상차림인데 그의미를 아이들과 함께 알고보니 또 새롭더라구요 

삼신상, 백일상, 돌상과 함께 소담한 저녁상까지 엄마의 정성이 가득느껴졌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에게 책거리상은 조금 낯설게 느껴졌겠지요? 

태어나서 흙으로 돌아갈때까지의 정성어린 상차림에 우리네 인생이 다~이런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은 그저 신기한 상차림에 아는거는 안다고 이야기하고 모르는것은 질문도 해가며 가족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간직하고싶은 책이었습니다 

아빠: 나는 오늘화려한 상차림에 밥먹고싶다 
첫째딸: 나도 엄청 화려한상에 밥먹고 싶어요 
작은딸:나도 돌상 저렇게 차렸다는게 너무신기해 
엄마:우리모두 정성으로 키워지고 있다는걸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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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도서관에 와 볼래? - 도서관 사서 일과 사람 21
유은실 글, 신민재 그림 / 사계절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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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아이들 스스로가 읽고싶다고 빼들었던 책이다 

도서관에 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책빌려주는 사람이 사서 선생님인지도 몰랐던 아이들.. 

이책을 통해 알게되었단다 

그리고 청구번호의 비밀에 대해서는 정말 뚫어져라 읽었던것같다 신기하다며 이런 비밀이 있는지 몰랐단다 어른인 우리들 또한 동화책이지만 새롭게 알게된것이 많았다 약간 백과사전의 어린이 버젼이라고 해야될까? 

그래도 지루해하지 않고 잘 읽었다 첫째는 또 읽어보고 싶다며 학교가는 책가방안에 넣어달라고도 하였다 

이책뿐만이 아니라 일과 사람시리즈를 다~읽어보고 싶은 욕심까지 생기게 되었다 

우리가족은 이책을 들고 가까운 주말에 도서관으로 놀러가기로 약속했다 

아빠- 나도 사서되고싶다 
엄마-와...진짜 새롭다! 
첫째딸-또 읽고싶어요 
둘째딸- 난 대화로된게 잼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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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풍선 거울 사계절 저학년문고 35
박효미 지음, 최정인 그림 / 사계절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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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한결이는 늘~준비물을 챙겨주시던 엄마가 잠깐 계시지 않아 스스로 준비물을 챙기기위해 뒤지던중 할아버지방에서 낡은 손거울 하나를 발견한다 마침 준비물이 손거울이어서 딱 알맞았다 

그런데 그손거울이 햇빛을 받아 다른사람의 머리위에 비추자 신기한 마법같은 일이 일어난다 

말풍선!!! 
그것도 그사람의 속마음을 알수있는 말풍선말이다 
처음에 선생님 머리위에 비추었을땐 자신의 착각이려니 했다 
그러나 두번째해보고는 그것이 사실임을 알고 말풍선을 통해 계속해서 선생님의 생각을 읽게 된다 

그부분을 읽으면서 우리가족은 이제 장난좀 그만치고 꽁꽁숨겨서 할아버지한테 한번 물어보지 하는 마음이 들었었다 

연거푸 선생님의 생각을 들여다보다 한결이는 결국 선생님에게 비밀같은 거울을 들키게되고 같은반친구에게 뺏기기 까지한다 그러다 실랑이를 벌이고 결국, 그 거울은 깨지고 만다 
그러면서 그소동으로 반아이들은 선생님께 반성문을 쓰게되고 한결이도 반성문을 쓰고 한결 차분해진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말풍선이란 소재가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나보다 둘다 집중을 잘했고 이야기가 끝이났을땐, 저마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우리가족의 대체적인 평은 재미있었다와 끝이 좀 아쉽단 의견이었다 

아빠: 이게 끝이야? 난 좀더이야기가 나올줄알았는데..나도 이거울 좀 있으면 좋겠다 
엄마: 난 왠지 한결이가, 이거울을 들고 할아버지한테 가서 비밀을 물어볼것같애 
큰딸:거울이 깨져서 진짜 속상했겠어요 
작은딸:이책 재미있어~더 읽고싶은데 이게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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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맹맹꽁! 달고나 만화방
하민석 지음, 유창창 그림 / 사계절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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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에게는 처음 접하는 만화였네요 

아주 약간정신없는 느낌도있었지만 
모험을 하는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만화형태여서 좀 더쉽게 읽을수 있었던것같아요 

내용은 무거울수 있는 주제를 그래도 맹명규라는 아이의 모험 아닌 모험을 통해 조금 가볍게 다가갈수 있었던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아이가 엄마가 병원에 있는 동안 여러가지 일을 겪고 그러고 나중에 엄마가 깨어나서 아이들은 좋아했어요 

아빠: 옛날에 나 만화읽던때가 생각난다 
엄마: 오랜만에 읽어본 만화인데 조금 정신없기도 했네 ㅎ 

큰딸: 죽음에 대해서 나오는게 이상했어요 
작은딸: 좀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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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왕
권재원 지음 / 사계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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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두께는 두꺼웠으나 저학녀을 위한 동화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단번에 읽어낼수있는 책이었다 

가족이 다함께 읽기전에 아이들이 틈틈이 들어다봤다고 했다 

여러가지 것들을 모으는 수집왕들이 나오는데 
특이한것에서부터 평범한것까지 다양한 것들을 수집했다 책표지에 나오는 저아이는 뭘 수집하는걸까하고 궁금해하던 찰나에, 드디어 나온아이^^ 
외계인에 대해 수집하는거였어! 

우리첫째딸은 허물을 수집하는게 제일신기하다고 했다 몇번이나 다시 돌아가서 그림을 확인할정도로, 둘째는 인형, 나도 허물, 아빠는 만화책이었다 

덕분에 수집이 뭔지에 대해서도 알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아빠:옛날에 만화책 많이 모았었는데...이거 읽으니 옛날생각나네 
엄마:나도 일기장 모은거 생각난다 
큰딸:나도 수집하고 싶어요 
둘째딸:난 인형모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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