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두께는 두꺼웠으나 저학녀을 위한 동화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단번에 읽어낼수있는 책이었다 가족이 다함께 읽기전에 아이들이 틈틈이 들어다봤다고 했다 여러가지 것들을 모으는 수집왕들이 나오는데 특이한것에서부터 평범한것까지 다양한 것들을 수집했다 책표지에 나오는 저아이는 뭘 수집하는걸까하고 궁금해하던 찰나에, 드디어 나온아이^^ 외계인에 대해 수집하는거였어! 우리첫째딸은 허물을 수집하는게 제일신기하다고 했다 몇번이나 다시 돌아가서 그림을 확인할정도로, 둘째는 인형, 나도 허물, 아빠는 만화책이었다 덕분에 수집이 뭔지에 대해서도 알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아빠:옛날에 만화책 많이 모았었는데...이거 읽으니 옛날생각나네 엄마:나도 일기장 모은거 생각난다 큰딸:나도 수집하고 싶어요 둘째딸:난 인형모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