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 코드 45
조 루비노 지음, 강유리.정은비 옮김 / 쌤앤파커스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2가지 큰 틀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자기계발에 관한 이야기, 또 하나는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이다.

열심히 살고자 하는 나에게 이 두가지 구성은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항상 이 두가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고 괴로워하기 때문이다.

각 각 다른 주제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어서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부터 먼저 읽으니까 더 쉽게 다가오고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준다.

내가 좀 더 커야겠고 세상을 내 중심이 아닌 넓은 관점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책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45가지를 내 생활에 접목시켜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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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시에서 길을 만나다
로저 하우스덴 지음, 정경옥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앞부분엔 시가 나오고

그 뒤를 이어서 시에 대한 해석과 함께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나와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시를 즐겨있는 편은 아니나 자기계발의 시는 좋아하는 편이라

흥미롭게 읽었다.

총 10편의 시가 나오는데 마음에 와 닿는 시도 있고 그렇지 않은 시도 있다.

제일 충격적으로 내게 다가왔던것은

1년 365일중에 나의 기일이 있다는 것과 그것을 모르게 지나친 1년....

한번도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어서 그것을 읽고 한동안 충격에 휩싸였다.

시에선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더 와닿았는지도 모른다.

좀 더 깨어있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시다.

책을 읽고 한가지라도 느끼는게 있으면 꽤 큰 수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선 참 잘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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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Mr.코치 - 당신의 인생을 소중하게 바꾸어줄 Mr.코치의 인생 상담!
짐 스테픈 지음, 이수정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지금이라도 만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소설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술술 잘 읽히고

많은 생각을 갖게 해 주는 책이다.

내 삶의 목표.. 목적..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내 삶의 목적을 세우는 구체적인 방법부터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지를 빨리 실행해보고싶을 정도로 흥미롭게 엮어나가고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사사로운 일부터 부당하게, 귀찮게만 느껴지는 상사의 지시까지

나의 목적에 어떻게 부합할 수 있는지 어떻게 생각할 수 있는지

직접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책에서도 강조했듯이 실천이다.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좀 더 넓게 생각 할 수 있고 원하는 목적대로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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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면(주면) 좋은 책


1. 방황하는 청춘을 위하여

다치바나 다카시의 <청춘표류> & 김형태의 <너 외롭구나?>

: 청춘이 방황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이유 없는 방황은 금물!

다카시에게 위안을 얻고 김형태에게 깨달음을 얻어 보자.


2. 오늘날의 교양을 위하여

지승호의 <마주치다 눈뜨다> & 한겨레 신문사의 <7인 7색 21세기를 바꾸는 교양>

: 두 권의 책으로 오늘을 사는데 필요한 교양을 얻을 수 있다면 과장일까?

과장 같지만 절대 과장이 아니다.


3. 소설에서 일상을 보다

한수영의 <공허의 1/4> & 류진운의 <닭털같은 나날>

: 먼 나라 이야기하는 소설에 질렸다? 그럼 한수영과 류진운의 펜 끝에 시선을 돌려보자.


4. 멋진 십대들의 향연

이시다 이라의 <4teen> & 야마다 에이미의 <나는 공부를 못해>

: 미성숙하게만 여겨지는 10대. 그러나 그들에게도 그들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고 인생사가 있다.

이시다 이라는 ‘우정으로 뭉친 그룹’으로 야마다 에이미는 한명으로 ‘멋진 십대’를 그려냈는데 함께 보면 그 재미가 배가 된다.


5. 옛글에 한걸음 다가가기

정민의 <죽비소리> & 김풍기의 <옛 시와 더불어 배우며 살아가다>

: 옛글은 재미없다? No! 옛글은 재미있다. 정민과 김풍기의 책에서 그것을 확인해보자.


6. 소설의 경계를 벗어난 소설

천명관의 <고래> & 제임스 미치너의 <소설>

: 소설은 소설이되 이제까지 봐온 소설과 다르다.

소설에 질렸다는 생각이 든다면 천명관과 제임스 미치너에게 손을 내밀어보자.


7. 특별한 논픽션을 원한다면?

오마이뉴스의 <아유 해피?> & 캐테 콜비츠의 <캐테 콜비츠>

: 픽션이 싫고 논픽션을 원한다면? 두 말 할 것 없다.

이웃들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어머니이자 예술가의 삶에서 위대한 논픽션을 발견할 수 있다.


8. 누구에게나 추천하고픈 청소년소설

이금이의 <유진과 유진> & 사토 다카코의 <노란 눈의 물고기>

: 깨지기 쉬운 유리 같은 청소년들. 그들은 그 과정을 어떻게 해결해나갈까?

성장소설의 멋진 그림들을 이금이와 사토 다카코의 보석 같은 작품에서 만나보자.


9. 글쓰는 사람에게 필요한 감각을 위하여

심산의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 이태준의 <문장강화>

: 눈길 끄는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감각’이 여기에 있다!

고루한 이야기를 치워버린 심산과 문장의 대가 이태준을 통해 그것을 얻어 보자.


10. 은희경 소설로의 항해

<타인에게 말걸기>,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새의 선물> + <비밀과 거짓말>

: 한국 대표 여 작가 중 한명 은희경의 문학세계를 담은 세 작품, 그리고 등단 후 10년 뒤에 발표한 <비밀과 거짓말>. 이 작품들을 통해 한 작가의 탄생과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11. 소설로 인간사 엿보기

아사다 지로의 <장미도둑> & 성석제의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 & 이기호의 <최숙덕 성령충만기>

: 한바탕 신명하게 놀아보는 인간사! 일본과 한국의 대표적인 이야기꾼 아사다 지로와 성석제, 그리고 새롭게 명함을 내민 이기호의 글 속에서 울고 웃는 인간사 희로애락을 만끽해보자.


12. 청소년들이 ‘쿨’을 외치는데 뭔가 부족해 보인다?

우오즈미 나오코의 <불균형> & 사소 요코의 <쿨보이>

: 진정으로 쿨하다는 게 뭘까? ‘쿨’하고 싶은데 2% 부족하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쿨’로 시작하는 두 작품에서 2%부족한 그것을 찾아보자.


13. 페미니즘, 좀 쉽게 볼 수 없나?

게르드 브란튼베르그의 <이갈리아의 딸들> & <남자가 월경을 한다면>

: 페미니즘 유토피아 소설과 페미니즘 이론가의 생활을 통해 페미니즘이 왜 필요한 것인가를 확인해보자. 더불어 오늘날의 페미니즘이 어떻게 왜곡되어 있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으니 함께 보면 금상첨화!


14. 비슷한 내용, 전혀 다른 입

전경린의 <내 생에 꼭 하루뿐일 그날> & 에쿠니 가오리의 <웨하스 의자>

: 비슷한 이야기, 그러나 전혀 다르게 풀어내는 방식.

두 작품을 비교해서 본다면 한국소설과 일본소설의 차이점을 대략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다.


15. 재밌고, 쉽게 연애소설을 읽고 싶다면?

가브리엘 마츠네프의 <거짓말하는 애인> & 이지하의 <연애의 기술>

: 거짓말로 빚어지는 온갖 소동을 그린 <거짓말하는 애인>과 영화 같은 <연애의 기술>에서 무겁지 않은 연애소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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