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꼭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콘텐츠가 있고, SNS를 한다면 섬네일부터 관련 이미지와 디자인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야 하죠.
저는 거의 20년 전에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학교에서 배웠답니다. 졸업 후 가방디자이너로 일을 할 때, 도식화를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다 그리고 포토샵에서 사진 편집 및 팜플릿 등을 디자인했어요. 포토샵과 일러스트가 오래 전부터 익숙했지요.
경단녀와 전업맘이 되면서 두 개의 프로그램과는 완전히 멀어지게 됩니다. 5년 뒤 우연히 다시 블로그를 하면서 캔바를 알게되어 캔바 책도 쓰고 관련 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디자인과 이모티콘 수업을 하게 되면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어요. 제가 사용할 줄 아는 것과 기능을 설명하는 것은 또 다른 부분이어서 그 때 기본을 다시 살피는 마음으로 봤던 책이 바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였습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의 전반적인 기능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썼던 기능들만 사용했고, 몇 년 공백기 동안 업그레이된 기능들이 무척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