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올 해 드디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구나. 아프게 태어나 늘상 병원에있어야했고, 먹고 걷고 말하는 것...그 어느 것 하나 기대할 수 없고 잘될리없다던 의사들의 진단을 뒤로하고. 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되었구나. 비록 아주 느린 속도이지만 언제나 당당하게 행복하게 너의 일상을 즐기고 지켜나가길 엄만 항상 응원한단다. 언제나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그리고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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