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지음 / 다산책방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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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시,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 이란 시를 특히 좋아해서, 늘 읊조리며, 시인의 그 고독과 고통, 시인의 마음속에 굳고 정한 갈매나무, 쌀랑쌀랑 소리도 나며 눈을 맞을 그 나무를 상상하곤 했다. 이소설은 잡는순간 마지막장까지 그만둘 수 없었다. 백석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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