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아빠로서의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 주는 책... 그리고 우리 부모님도 나를 책 내용대로 교육 하여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 책.... 우리 아이 교육에 적극 활용해보도록 하자!!
기억의 궁전이나, 숫자 외우는 좋은 방법이 나열되어 있고 저자 역시 본인이 직접 체험한 검증된 팩트를 통한 저술로 신빙성 또한 있으나,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굳이 저렇게 기억의 궁전을 그려가며 암기하고 숫자에 이미지, 알파벳 등을 연상하여 외울 필요가 있을까? (물론 암기력 대회에 나가고자 하는 사람은 제외)어찌되었든 기억력 향상이 창의력 등 그 외적인 요소들의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것에는 적극 찬성!!재미로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한 책이다.
전쟁역사서는 처음 접해보았다... 태평양 전쟁에 대한 기초지식도 없고 무기며 전함, 비행기 이름들도 생소하여 진도 빼는데 좀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나름 재미있는듯 하다... 나중에 기회되면 다른 태평양전쟁 관련 서적도 읽어보고 싶다.일본... 얄밉기도 하지만... 대단한 국가임에도 틀림없다... 그리고 전쟁은 절대로 되풀이 되어선 안될갓이다!
유럽의 각 나라별로 짧게 짧게 언급하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듯 하다...다만, 유럽 역사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으면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을듯...각 나라별로 따로 묶어서 이야기 하다보니 유럽이라는 대륙의 국가들이 전부 상호 작용을 하며 긴밀히 엮어 이루어온 역사에 대한 연계성을 그리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그러나 이미 유럽 역사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머릿속에 하나 하나 그 당시를 떠올리며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는 책인듯....다만, 저자가 서양사람이다 보니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이나, 바라보는 인식등은 제국열강의 침략을 받아본 우리로서는 약간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