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까칠한 백수 할머니 - 마흔 백수 손자의 97살 할머니 관찰 보고서
이인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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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모두가 각자의 사정이 있고 슬픔이 있는데, 홀로 견뎌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외롭다. - P181

삶이란 자신의 짐을 지고 나아가는 것이다. 힘들다고 자신에게 주어진 짐을 내던져 버리면 당장은 편한 것 같지만 뒤돌아보면 자기 삶은 아무것도 아닌 게 된다. - 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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