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실수의 책 - 수천 년 동안 깨달은 자들이 지켜온 지혜의 서
스킵 프리처드 지음, 김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자기계발서는 보통 무엇을 해야하는가하는 훈계가 위주인데 반해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1770년대의 고서를 지키려는 아리아의 모습과2017년대를 살고있는 데이비드의 모습을 통해 가르쳐주는 시대를 넘나드는 소설같은 책이다.1770년대의 아리아는 삼촌으로부터 지혜가 담긴 책을 나쁜사람들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지켜야해서,숨막히는 추격끝에 고향을 떠나게 된다.그녀는 새로운 곳으로 가서 아홉스승을 만나고 이 책을 전파하는 수호자의 역할을 계승한다.그 과정속에서 수호자의 세가지 법칙인'소망의 법칙과 감사의 법칙,믿음의 법칙'을 찾아낸다.
2017년대의 데이비드는 직장생활도 개인생활도 엉망이다.회사에서 인정받지도 못하고 새로운 상사와의 관계도 나쁘며,언제 해고를 당할지 매우 불안하다.아침마다 일어나는 것이 힘들지만,부모님이 정해놓은 삶에의해서 출근하는 삶을 살고있다.어느날 우연히 실수에 관해서 알려주는 스승들을 차례로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삶이 9가지 실수의 가르침인'타인의 꿈이 아닌 자신의 꿈을 추구하며 산다.자신에게 내재된 가치를 스스로 알아본다.변명힌지 않는다.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어울린다.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어울린다.자신의 편안함을 느끼는 영역을 벗어나 모험을 한다.난관에 부딪혀도 결단력과 목적의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간다.남보다 두드러진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자신의 성공잠재력에는 한계가 없다는 점을 알고 대담하게 행동한다.시간의 절박함을 느끼며 목표를 추구한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변화한다.'인데,이야기가 데이비드의 모습과 아리아의 모습 중 하나만 있었다면 너무 현실에 맞춘 자기계발서거나 너무 오래된 고전같은 딱딱한 느낌일지도 모르지만 함께 엮어서 가치를 다르게 보도록 만든것이 이책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