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데, 이렇게 될 줄은 솔직히 예측 못했습니다. 차라리피독망상이 있는 경우엔 설득할 수 있지요. 보는 앞에서의사가 같이 음식을 먹는다거나. 하지만 김영혜씨는 음식을 거부하는 이유 자체가 불분명하고, 약도 전혀 효과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저희도 이런 말씀 드리는 게 쉽지 않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일단 생명을 보존해야 하는데………… 저희 병원에선 그걸 장담할 수가 없으니까요.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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