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 연계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우주~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 : 우주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
유기영 외 지음, 이명균 감수 / 스토리버스 / 2013년 12월

초등학교 교과서, 초등 교과 연계, 초등 과학, 과학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좋은책 신사고에서 나온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권인

우주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때문에 고민이였는데

스토리버스를 접하게 되어 얼마나 반가운 마음이 드는지

이웃님들에게 그 이유를 전하려고 합니다~

 

스토리 버스는 학습만화가 아니라

 '공부툰'이란 명칭을 사용하여 그 의미가 먼저 무엇일까 궁금했어요. 
'공부'와 '카툰'의 합성어로  스토리버스가

지향하는 방향을 잘 표현한 명칭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스토리 버스는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3단계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트로,

호기심 해결 및 교과 연계학습이 되는 학습 만화, 

그리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학습 정보가

담겨있는 순서로 8가지 스토리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여기서 또하나 궁금해지는 단어가 바로 융합교육이라는 말인데요~

융합교육이란 것이 하나의 주제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죠.
막연한 우주라는 카테고리 아래 아이들을 갖을 만한

호기심과 궁금해 하는 것들을 가지고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융합교육이지요.

처음에 학습만화로 이루어져있다고 해서 걱정을 했어요.

학습만화를 너무 많이 읽다보면 책을 읽는데

도움이 안된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 아이에게 권해주기가 쉽지 않았는데

스토리버스는 제 걱정을 싹 해결해주는 책이였답니다.  

보통의 학습만화들은 학습만화의 주 캐릭터들로 화면을 채우고

만화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은 큰 글씨로 나열해놓은 것이 대부분인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 놀랐던 것은

양 페이지를 가득 메운 사진들이었어요.
이거 정말 학습만화 맞아?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과학 잡지에서 주로 등장하는 사진들로 가득 메운 구성이
어느 학습만화와는 다를 것 같다는 기대를 품게 만들었답니다.

또 각기 다른 캐릭터와 내용의 옴니버스 형식의 학습만화 구성이었어요.
보통 학습 만화 한 권을 보면 한 가지 캐릭터, 한 가지 스토리 구성인데 반해
스토리버스는 한 권 안에 같은 주제를 다룬 8가지의 독자적인 캐릭터와
8개의 소주제를 다룬 각각 다른 형식의 만화로 이루어져있답니다.
한 권을 읽으면서 8권의 책을 읽은 듯한 느낌이 들어

이런 형식은 다른 학습만화에서는 보지못한 거라 참 독특하고 새로웠습니다.

초등 교과서를 밀도 있게 분석하여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어

 탄탄하게 녹아 있는 교과 커리큘럼에

한 가지 주제를 과학,사회,국어,음악,미술,인물,시사 등으로

다양한 분야로 융합하여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융합형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대에 맞는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한 8가지 캐릭터의 만화 8편이

다양한 재미를 부르는 신유형 옴니버스 형식이고,

한 편의 만화가 끝나면 곧바로 정보 코너가 연결되어

만화에서 익힌 지식을 정리하고 심화할 수 있는

정보와 재미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

엄선된 그림과 수준 높은 사진들로 학습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검증된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호기심 유발하기에 충분하지요~

스토리버스는 융합과학과 융합 사회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융합과학은 전체 25권,융합사회는 전체 15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벌써 저희 아이들은 다음 선물로 스토리버스 사달라고 서점에 가기로 약속까지

해놓았답니다~ㅎㅎ

과학의 흥미를 유발하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길러주는 스토리버스로

우리 아이 과학에 흥미를 이끄는데 성공~~^^

이미지로 개념 잡는 우공비 과학 5-1로 과학 자신감이 생겼어요~

신사고 우공비 초등 과학 5-1 - 2015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월

초등문제집, 초등과학문제집, 과학문제집, 우공비, 초등 시험대비문제집

아이가 초등학교 다니면서 제일 문제인 것은 우리아이와 맞는

초등 문제집을 고르는 것 같아요.

엄마가 좋다고 선택을 하여 주면 아이가 싫어하고,

아이가 좋다고 고르면 엄마 마음에 안들고~~ㅎㅎ

이런 것을 모두 다 해결해 주는 우공비가 있어

아이와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요~~~

5학년 초등학교 교과서가 개정되면서

새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이미지로 개념 잡는 초등비법서인 우공비 과학 5-1~

우공비는 베스트셀러로 1500만 부​ 판매가 되었답니다.

그만큼 우공비를 사용하는 아이들이 참 많다는 사실이죠~~

■우공비 과학의 특징■

1.이미지 연상 학습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게 익히고 오래 기억합니다.

2.문제 해결력 강화

-기본에서 실력까지 탄탄한 문제 해결력을 키워 줍니다.

3.완벽한 서술형 대비

-출제 비중이 높아진 서술형 문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합니다.

우공비 과학 5-1은 모두 4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 진도비법책

2. 시험비법책

3. 비법풀이책

4. 비법+ 더하기

우공비 과학 5-1은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고, 개념에 대한 설명이나

문제의 경향에 대해 자세하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공비 과학 5-1은

재미있는 과학  ▶개념 잡는 비법 ▶탐구 잡는 비법

▶실력 쌓는 비법 ▶단원정리 ▶단원평가 2회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단원에 들어가기전에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여

어떤 내용이 담아져있을지 이야기해 줍니다~

개념쏙! 눈에 쏙!​을 통해 개념을 익히고

교과서의 '탐구활동' 및 '해보기'에 관련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실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체크로 반복적으로 개념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이미지와 함께 자연스럽게 기억에

오래 남는답니다.

사실 초등 과학 같은 경우는 미리 선행을 시키지 않기때문에

교과 진도에 맞추어 우공비 과학 4-2를 나가기에

미리 읽어보고 학교에 가면 더 귀에 쏙쏙 들어와

학습 효과도 뛰어나더라고요~

교과서의 탐구활동과 관련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실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탐구결과 문제, 탐구로 알수 있는 문제 등 여러가지 유형의

탐구 문제들로 구성되어

과학 교과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개념을 읽으며 모르는 용어나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노트에 적어가며 열심히 공부했더니

문제를 풀어하기 싫어하는 아이가 자신감이 생겨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문제도 잘 풀어나갔답니다.

실력쌓은 비법에서는 알짜문제로 실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학교 시험에 대비도 할 수 있어 더욱 좋지요~

게다가 단계별 서술형 연습하기로 서술형 문제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정답을 단계별로 완성해 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 진도에 맞추어 진행하고 있는 우공비 과학 5-1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탐구로 기본 다지기로 과학의 개념을 다듬고,

알짜 문제로 실력 올리는 실력 쌓는 비법도

자신있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니 역시 우공비로

1학기 초등 과학 문제집으로 선택하길 잘 했구나 생각했답니다.^^

단원의 핵심 내용과 자료를 한눈에 정리되어 있어

이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관련 자료와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교재를 보면 두서없이 요점이 정리되어 설명만 쭉~~

나열하여 보기 불편했는데

우공비 과학은 사진이나 그림으로 쉽게 설명이 되고

정리된 개념이 머리속에 쏙~~들어가는 느낌^^

단원평가에는 유형과 난이도가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단원을 최종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서술형 문제를 대폭 강화하여 요즘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서술형.논술형 문제에도 완벽하게 대비 할 수 있답니다.

중요한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단원평가 2회로

학교에서 보는 과학 단원평가도 자신있게 볼 수 있지요~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교과서에 보면 실험이 많이 나오는데

모두 실험을 할 수 없는 현실의 아쉬움을 이 책으로

대신 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학교에서 내주는 실험 숙제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기도 하고요~

 

초등학교 문제집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이웃님들을 위해

과학의 개념과 원리, 그리고 실험 과정과 관찰까지~

또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된 우공비 과학 5-1을

만나게 된다면 1학기 어떤 학교 시험은 자신있는 아이로 변할거예요~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5-1로 수학 자신감이 생겼어요~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초등 5-1 (2017년용) ㅣ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2017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12월

초등수학,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수학 교재, 초등수학  추천,디딤돌

초등 고학년이 되면 수학이 점점 어려워져

기본 개념만 익히고 스토리텔링식의 문제들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참 많죠~

그런데 디딤돌에서 나온 초등 수학교재는

아이들의 눈높에 맞추어 재미있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가 절대 나오지 않는답니다~ㅎㅎ

학교의 진도에 맞추어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5-1도 같이

진도를 나가고 있답니다.

1학기 시작하면서 접한 초등 수학 문제집이기에

꾸준히 하는 습관도 들이면서

요즘 초등학교 수학문제가 단답형을 요구하는 것보다는

스토리텔링식의 융합교육에 맞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기때문에 초등학교 수학시험에도

얼마든지 대비할 수 있는 초등 교재랍니다~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5-1은 모두 2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책과 함께 들어있는 정답과 풀이~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5-1은 모두 2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단계- 유형익히기

동화연계형, 실생활 연계형, 자료 제시형, 교과 연계형

2단계- 실전다지기

1단계의 유형익히기는 4가지로 나누어져 있어

아이들에게 호기심도 자극하며 흥미를 유발시키는 문제들이 많답니다.

스토리텔링하면 문제가 길어 우선 아이들이 싫어하죠~ㅠ.ㅠ

그런데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5-1은 문제가 길다고

수학 문제가 어렵지 않다는 팁을 알려주고 있어요.

어떻게 알려주는지 궁금하죠???

자~~ 도도맘이 자세하게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에서

스토리텔링의 문제를 어떻게 쉽게 풀어나가는지

소개해 드릴께요~~^^

문장이 긴 스토리텔링 문제의 해결 방법은 바로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5-1  문제집에 있답니다.

1. 구하려는 것을 밑줄로 그어 보세요.

2. 답을 구하는 데 필요한 단서를 찾아 읽어 보세요.

3. 위에서 찾은 단서로 답을 구하세요.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5-1에서 말하는 해결 방법으로

조금씩 생각을 하다보면 어느 새 나도 스토리텔링의 문제를

자신있게 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풀어가니 막힘 없이 답을 적어가네요~

스토리텔링 문제를 아이들이 많이 틀리는 이유가 문제가 길어

문제 속에 숨어져 있는 단서를 못찾아 어려워하는데

디딤돌 스토리텔링은 자세한 설명과 중요한 포인트를 주어

아이들이 스스로 이해하면서 쉽게 풀어가는 초등 수학 문제집이랍니다.

보통 아이들은 서술형이나 스토리텔링의 문제를 만나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처음부터 스토리텔링 문제를 보자마자 어떻게 푸냐고요???

보지도 않고 말부터 하는 버릇은 여전한 아이들~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은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왜냐고요???

스토리텔링 문제를 푸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차근차근 문제속에 숨어있는 해결 단서로

Tip을 주어 아이들이 따라하기만 하면 저절로 스토리텔링 수학이

문제만 길지 그 속에 숨은 것을 찾아내

점점 스스로 수학을 풀 수 있게 만든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스토리텔링이나 서술형 문제는 처다보기도 싫다는 아이인데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을 만나 이런 변화가 있다니~~~^^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5-1은

스토리텔링 문제의 모든 유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야기 책 속의 내용을 소재로 출제된 동화 연계형 문제,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출제된 실생활 연계형 문제,

다양한 정보가 있는 글을 소재로 출제된 자료 제시형 문제,

수학 외 교과와 연계되 내용을 소재로 출제된 교과 연계형 문제~

그래서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5-1을 만나면

초등학교 시험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답니다.

요즘 교과서 연계하여 통합교과의 문제도 자주 출제가 되는데요~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은 선진화 방안에 맞게 알차게

여러가지 문제의 유형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수학+ 국어, 수학+ 과학, 수학+ 실과, 수학+ 사회 등과 연계된

문제들로 구성이 된 교과 연계형 문제들~

수학을 풀면서 사회, 과학, 국어, 실과 등 여러 과목도 같이

공부할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스토리텔링 실전 다지기입니다.

수학의 문제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읽는 듯한 느낌이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문제를 읽어 간답니다.

실전 다지기에서는 앞서 유형다지기처럼

Tip을 주는 포인트는 없습니다.

문제를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풀 수 있도록

하는데요~

앞에서 열심히 공부한 덕에 자신있게

수학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니 스토리테링 수학 문제집으로

디딤돌 교재로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학에대해 자신감이 없던 아이가

디딤돌에서 전해주는 팁으로 스토리텔링 수학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였답니다~~

올해 5학년이 되면서 디딤돌 스토리텔링 5-1을

스스로 하는 습관도 들이고서는 수학에 자신감이 생긴것 같았어요^^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5-1의 정답과 풀이입니다.

 본교재의 문제를 똑같이 해놓고 그 문제에서 보이는

팁을 밑줄 그어가며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디딤돌 스토리텔링 5-1의 정답과 풀이는

다른 교재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수학 문제도 재미있게, 풀이는 자연스럽게 스스로~

스토리텔링 수학때문에 아이와 힘겹게 고생하시는 이웃님들을 위해

아이가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 수 있는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아이와 수학으로

더 이상 싸우지 마세요~~^^

제주도 해녀와 테우리의 슬픈 역사 이야기~

해녀와 테우리 - 현기영 동화집 ㅣ 천천히 읽는 책 3
현기영 지음 / 현북스 / 2015년 4월

제주도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세요???

관광지, 여행, 성산일출봉, 한라산, 비행기 등

제주도하면 우선 제일 떠오르는 단어가 제주도 여행일거예요.

오늘 소개할 책은 제주도이야기인데

조금은 무거운 그러나 우리가 꼭 알아야할 역사이야기랍니다.

현기영 선생님의 동화로 읽는 제주의 삶과 자연 그리고 파란만장한 근현대사,

일제 강점기부터 8.15 해방까지

질곡의 역사를 통과한 제주 여연의 이야기 '해녀'와

소를 치는 노인의 회상을 통해 제주 4.3의 기억과 상처를 다룬 '테우리'

두 편으로 이루어진 동화집이랍니다~

제주의 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배후에는

슬픈 역사가 숨어 있습니다.

해녀의 딸로 태어나 이름은 따로 짓지 않고 그냥 간난이라고 불러

호적에 오른 이름은 간난이를 한자로 '양유아'

아버지는 그녀가 열 살 나던 해에 낚싯배 한 척을 사서 부리다가

 석 달도 못되어 그만...

아버지가 낚싯배를 사느라고 진 빚은 밭을 팔아서 갚고

 한창 뛰놀아야 할 나이에 간난이는 어린 동생을 업고

집안일을 돌봐야 합니다.

고생끝에 팔았던 밭을 되사들이게 되자 간난이는 이제 시집갈 나이가 되고,

마을 밖 여덟 살이나 어린 얌전한 공부꾼에게 시집을 가게 되지요.

일제가 일으킨 태평양전쟁으로 화약의 원료인 감태라는 해초를

해녀들로부터 강제로 공출하고,

물자 조달을 강요당하고, 창씨개명에, 조선글을 읽는 것은 물론

조선말 하는 것도 금지.

징용, 군대, 탄광.... 그리고 해방

토벌대,불온분자, 감옥... 그리고 사살

테우리라는 말은 목동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마을의 최연장자인 고순만 할아버는 마음에서 운영하는

공동 목장에서 소를 기르는 테우리랍니다.

일흔여덟 나이에 쓸쓸한 목장에서 홀로 테우리 노릇을 한다고

마을 사람들이 뒤에서 흉도 보고,

아들이 이제는 목장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쉬라고 하지만

쉰다는 것이 죽음처럼 느껴지지요.

그래서그런지 할아버지는 해변 마을에서 사는 것보다

초원에서 사는 것이 더 좋아요.

60여 년 전의 그 4.3 사태에 친구들이 다 죽고

남은 친구라곤 현태문 할아버지뿐인데 다른 마을로 이사 가버려

더욱 친구가 없답니다.

4.3 사태 때 나이 많는 남자들도 나이 적은 남자들도

다 죽임을 당해 자신과 홀로 산 여자와 노인만 살아남았을 뿐....

고순만 할아버지는 그 사태 이후 사람들을 믿지 않았고,

그 사태 이후에 주어진 할아버지의 삶은 그냥 덤이랍니다.

해녀와 테우리는 <거룩한 생애>와 <마지막 테우리>를 아이들을 위해

쉽고 부드럽게 고쳐 쓴 이야기입니다.

도대체 그때 제주 섬에서는 무슨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요?

일제 36년간의 지배에서 많은 괴로움을 당하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면서

삼팔선을 가운데 두고 남북이 둘로 나뉘어

이북은 소련의 지배, 이남은 미국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우리 국민은 미소의 외세가 그어 놓은 삼팔선을 지우고

통일 한국을 강렬히 원했는데

단독 정부를 반대하는 국민운동이 전국에 크게 일어나

그중 제주도민의 저항이 가장 굳세었답니다.

당시 제주도는 육지에서 고달프게 생계를 꾸려 가던 사람들이 들어오고,

일본에서 돌아온 항일 운동가, 유학생, 젊은 사상가가 많아서

청년 운동도 다른 지방보다 활발한 진보적인 섬이 되었답니다.

제주도민이 6만이였는데 총인구가 대략 27만 명으로 불어난 까닭이지요.

단독정부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군경 토벌대의 민중에 대한 무거운 응징과 보복 작전이 벌어져

200여 개 중산간 마을들이 불길 속에 초토화되고,

주민들은 닥치는 대로 총살당하고,

불 태워 없애고, 죽여 없애고, 굶겨 없애는 이른바

삼광 전략의 무시무시한 대량 학살이 벌어졌습니다.

무려 3만 명 가까이 인명이 희생당했는데

그중에 청년들이 1/2, 어린아이들이 1/10이 학살되었다고 하네요...

2000년 4.3 특별법이 제정. 공포되어 4.3 기념관, 제주 4.3 국가 추념일,

제주 4.3 평화공원이 만들어져있는데

이제 제주도에 가면 4.3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원과 기념관에 들러

슬픈 제주 역사를 이해하면서 되짚어 볼 수 있는,

4.3 사태를 바로 알게해주는 고마운 해녀와 테우리였습니다.

새롭게 할인 된 시공주니어 세트! 나니아 나라 이야기 세트로 판타지 이야기에 쏙~~ 빠져보세요~^^

나니아 나라 이야기 세트 - 전7권 ㅣ 나니아 나라 이야기 (네버랜드 스토리 북스)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12월

탄탄한 구성과 판타지의 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라잡아 버리는 책이 있기에

도도맘이 잇님들에게 소개하려 합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전세계 어린이들을

모험과 환상의 나라로 빠져들케 한 바로 그 책!!!!

네~~ 시공주니어의 나니아 나라 이야기랍니다~~

이 책은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중에 하나로

도도맘이 좋아하는 시리즈가 바로 네버랜드 클래식이라는 사실~~~ㅎㅎㅎ

우리나라에서 고전문확을 원본에 가까우면서도 재미있게 펼친 책들이

얼마 안되는데 완역본인 네버랜드 클래식이 그 속에 속한답니다~~

나니아 나라 이야기는 서양 문학의 정수로

첫 손에 꼽히는 문학이랍니다.

아동 판타지 소설계의 불후의 명작이라고도 불린다지요~~

작가 C.S루이스는 1957년 <나니아 나라 이야기> 제 7권 <마지막 전투>로

카네기 상 수상을 하였어요.

전 세계적으로 1억 만 부 판매를 돌파한

나니아 나라 이야기에 한번 빠져보시겠어요~~

나니아 나라 이야기는 모두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1. 마법사의 조카

2. 사자와 마녀와 옷장

3. 말과 소년

4. 캐스피언 왕자

5. 새벽 출정호의 항해

6. 은의자

7. 마지막 전투

나니아 나라 이야기는 아이들뿐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손색이 없는

모험과 환상의 나라 나니아의 이야기로

나니아의 탄생에서 멸망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 구성과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

생생한 캐릭터로 엮인 서사 판타지랍니다.

이 중 2번째 책인 사자와 마녀와 옷장은 영화로도 나와

판타지의 신선한 맛을 들이게 한 나니아 나라 이야기~~

초등 고학년이면 영화보다는 책으로 먼저 접하고

영화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나니아 나라 이야기는 삽화가 별로 없기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상상과 환상의 나래를 무궁무진하게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답니다~

기독교 작가인 C.S 루이스가 환타지 소설을 기독교 안에 녹여 넣었다는 것이 참 경이롭고,

독신이기에 아이들의 세계를 모를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자신의 어린 시절과 그때 가졌던 상상의 나래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계단이 많고 복도가 복잡한 집에서 다락방이고

지하 파이프고 구석구석 탐험하고 다녔던 어린 시절,

자신을 매료시켰던 수많은 신화의 인물들을 꼼꼼히 기억하고

나니아 나라 이야기를 7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집필했다니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바로 이렇게 탄생이 되었나봅니다.

나니아 나라 이야기를 꼼꼼이 보면 일곱 편의 이야기마다

창조와 부활과 속죄와 믿음과 영생에 대한 은유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자 아슬란의 캐릭터 또한 때로 성경이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사자로 비유하는

성경의 은유와 무관하지 않다고 보이는데요~

기독교 성향이 짙지만 아이들에게 전혀 지루함을 보이지않고

이런 판타지가 있기에 우리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답니다.

나니아 나라 이야기를 손에 한번 쥐게 되면 1권부터 7권까지

절대 놓치지 않고 읽게 된다는 사실~~~

이런 좋은 책을 이웃님들과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서정가제로 책을 저렴하게 사지 못하는 요즘

시공주니어 착한 세트로 저렴히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소개할께요~~~

시공주니어의 나니아 나라 이야기뿐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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