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8 일과 재미

사람이 기쁨을 얻는 데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때이고
또 하나는 남에게 뭔가 도움을 줄 때입니다.

재미만을 인생의 즐거움으로 삼으면,
나중에 후회나 공허감 같은 것이 생깁니다.
반대로 삶의 의미만 찾으면
삶이 힘들어지고 스트레스가 많아 지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가 어우러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곧 자기에게도 도움이 되는 줄을 알 때입니다.

남을 돕는 일이 재미있다면
일이 곧 놀이이기 때문에
일한다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스트레스 푼다고
애쓸 필요도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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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2
콩이 모래밭에 떨어지면 싹을 틔우기 어렵지만
기름진 밭에 떨어지면 싹이 잘 듭니다.
그런데 기름진 밭을 더럽게 보고
깨끗한 모래밭을 좋게 보아
모래밭에 콩을 심으면 싹이 잘 안 나겠죠.

욕심으로 눈이 어두워지면
인연의 씨앗을 잘못 뿌릴 수 있습니다.
잘못된 인연은 짓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주어진 땅이 모래밖에 없다면
거름을 주고 잘 가꾸어야 합니다.
그처럼 이미 맺어진 인연이라면
좋네 나쁘네 분별하지 말고
좋은 방향으로 잘 푸는 것이 좋습니다.

p93
행복과 자유를 얻으려면
나쁜 인연이든 좋은 인연이든
좋은 방향으로 풀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살이에서 보면
좋은 인연 나쁜 인연이 따로 있는 것 같지만
깨달음의 길에는좋고 나쁜 인연이 따로 없습니다.
꿈에서 깨면
좋은 꿈 나쁜 꿈이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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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고,
 실패 속에서새로운 길을 찾으며 도전을 반복합니다.
계속되는 도전이삶에 적극적인 자세를 길러줍니다.
틀리면 다시 하면 될 뿐이고,
이렇게 쌓이고 쌓이는 연습이 내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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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주인되기기>
인생은주어진 환경을 연구 해서
극복할 건 극복하고,
수용할 건 수용하고,
두가지 방법을 교대로쎄야 해요.
무조건 수용만 하면노예가 되기 쉽고,
무조건 극복만 하려다 보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
좌절하기 쉬워요.
때로는 수용, 때로는 극복.
두가지를 적절히 사용하면
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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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나무대로 자라다 보니남에게 그늘을 드리워줍니다.
나무가 남을 쉬게 해주려고그늘을 드리우는 게 아니지요.
우리도 자기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면그것이 남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한 것이곧 나를 돕고 남을 돕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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