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앞으로 ‘나는 왜 이런 상황이 불쾌할까?‘라는 물음표를
따라가야 한다. 도망가지 말고, 마주해야 한다. 내 밖이 아니라 안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어야 내면의 힘이 생긴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이야기의 결말을 써 내려갈 수 있다. - P48

무엇을 바꾸고 싶다면 긴긴 시간을 바라봐야 한다. 어떤 말은 과거 현재 미래로 연결할 줄 알아야 한다. 과거에 나에게 이런 일이 있었고, 그래서 현재 나는 이런 말을 반복하고 있으며, 
미래에 어떻게 달라지고 싶은지 길게 물어야 한다.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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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울 때는 그 아이가 내 분신이 아니라 고유한 울림을 가진 영혼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부모인 나와 아이의 정체성을 분리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우리가 소유하거나 가질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이것을 영혼 깊이, 진심으로 이해한다면 부모인 내 욕구에 아이를끼워 맞추는 대신 아이의 욕구에 나를 맞추게 된다 - P18

부모는 아이에게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해주고자 한다. 하지만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각자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할권리, 자기만의 고유한 기질에 따라 삶을 살아갈 권리라는 사실을 쉽게 잊어버린다. - P19

부모가 아이의 본질을 꿰뚫어보지 못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자기 내면의 소리도 듣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아이의 내면에 귀 기울일 수 있겠는가?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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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뇌가 궁극적으로 가장 크게 공헌하는 바 
즉, 사색할 시간이 생기기 시작하는 때라고 할 수 있다.

모린 러벳 ‘독해 모니터링개념‘ - P186

다양한 독해 프로세스가 전개되기 시작한 뒤 아이들이 평생 당당하게 독서를 사랑하고 유창하게 독해하는 독자가 되도록 능력을 발달시켜 주는 것이 바로 감정의 도출이다.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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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문제를 생각하면 문식성 (literacy)을 통해 촉진되는 지적 능력의 가치가 매우 소중해진다.  - P41

독서하는 뇌의 뿌리 깊은 생산성(generativity잃어버리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것이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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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뇌에서 일어나는 일과 독자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이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점을 미리 강조해 두고 싶다.
독서에는 본래의 설계 구조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는 뇌의 역량이 반영된다. 독서에는 또한 텍스트와 작가가 제시해 놓은 내용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자의 역량이 반영된다.  - P31

독서는 인지적 도약이가능한 뇌의 역량을 반영하는 동시에 
재현해 낸다고 하겠다.
변화된 뇌로 옮겨갈 수 있는 최고의 매개체가 바로 독서인 것이다. - P34

한 아이가 누군가의 품에 안겨 동화를 처음 들을 때, 바로 그 순간부터 독서 학습이 시작되는 것이다. 생후 5년 동안 이런 일을 얼마나 자주 경험하는가, 못하는가가 후일 그 아이의 독서 능력을 예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척도가 된다.  - P37

한 유명한 연구에 따르면 유치원에 들어가는연령이 될 때까지 언어적으로 빈곤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와 풍부한 자극을 받고 자란 아이 사이에는 이미 3,200만 개 어휘의 격차가 벌어진다고 한다. - P37

수천 개의 단어를 듣고 사용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고 분류해 뇌의 어딘가 저장해 놓은 상태에서 유치원에 들어간 아이가 교육 현장에서 유리한 입장에 놓일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누군가 읽어주는 옛날 이야기나 각운이 맞는 어휘를 들어본
적이 없고 괴물 용과 맞서싸우거나 왕자님과 결혼하는 상상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아이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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