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7
글을 쓸 때는 주제에 집중해야 한다.
엉뚱한 곳으로 가지 말아야 하고 관련 없는 문제나 정보를 끌어들이지 않아야 한다.
원래 쓰려고했던 이유, 애초에 하려고 했던 이야기가 무엇인지 잊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직선으로 논리를 밀고 가야 한다. 이것이 논증의 미학을 실현하는 세 번째 규칙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34
 읽기능력은 형편없는데 족집게 공부를 요령껏 잘하는 성실한 아이들이 중등 우등생 중에 상당수 포함돼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요령이 통하는 것도 중학생 때까지입니다.
고등학교 교과서는 중학교 교과서보다 더 어렵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25
 만약 그렇게 되고 싶다면 말을 하고 글을 쓸 때 단순한 취향 고백과 논증해야 할 주장을 분명하게 구별해야 한다.
이것이 논증의 미학을 구현하는 첫 번째 규칙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231
나는 아직 감독의 삶이라는 긴 도정의 초입에 서 있다.
중간 지점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넘어지거나 꽃다발을받거나 하는 일들은 어쩌면 크게 중요한 게 아닐지 모른다.
일희일비 전전긍긍하며 휘둘리기보다는 우직하게 걸어서끝끝내 내가 닿고자 하는 지점에 가는 것, 그것이 내겐 소중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p226
이렇듯 나의 감각이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바뀌는데 어떻게 나에 대해 확신할 수 있겠는가?
사람의 마음이라고 다를까? 나의 감각과 마음은 순간순간 바람의 흐름처럼 변한다.
그런데 연기와 그림은 이 감각과 마음을 활용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나는 일할 때 막연한 느낌이나 주관에 치우치지않도록 나 자신을 계속 점검한다.
누군가와 생각이 다를 때도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려고 노력한다.
현재 나의기분이나 마음은 언제든 변할 수 있는 것이니까.
또 내가 그렇다면 상대방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시간을 쌓아가는 것뿐이다.
나는 내가 지나온 여정과 시간에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해나가지만, 결코나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않는다.
어쩌면 확신은 나 자신이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오만과 교만의 다른 말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