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31나는 아직 감독의 삶이라는 긴 도정의 초입에 서 있다.중간 지점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넘어지거나 꽃다발을받거나 하는 일들은 어쩌면 크게 중요한 게 아닐지 모른다.일희일비 전전긍긍하며 휘둘리기보다는 우직하게 걸어서끝끝내 내가 닿고자 하는 지점에 가는 것, 그것이 내겐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