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랫동안 ‘감정‘을 깊숙이 파묻고 ‘이성‘이라는 널빤지로 못을 쳐놓고 살았다.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버려야 한다고까지 세뇌 받았다. 감정은 숨기고 다스리고 제어해야 할 작은 악마 같은 취급을 받았다. 이러는 동안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자기 삶의 나침반이다.
각각의 감정은 내 인생의 징후이며 각기 다른 해석과 해결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감정에는 선도 악도 없다. 옳고 그름 역시 없으며 판단의 대상이 아니다. 자신이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에 수치심이나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소리다.
나는 ‘행복‘을 감정이라기보다 ‘태도‘에 가깝다고 여기는 편인데 감정 어휘를 알맞게 표현하는 방식이 행복이라는 태도를 지니는 데 큰 도움을줄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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