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젊디 젊은 열정을 공적 양심에 따라거침없이 쏟아부을 수 있는 변혁의 시대에 태어났다는 것과 그런 시대가 어느 세대에게나 오는 게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그러나 그 변혁의 시대는 그리 길지 않다는 것.그 열기도 결국은 다시 식어간다는 것.그것을 지켜봐야 하는 고통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 남아있었다. - P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