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의 효과는 대단합니다. 
우선 말하는 사람이 대화의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상황을 관찰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이 온전히 받아들여지는 경험을 하면서 둘의 관계가더욱 돈독해집니다. 
이때 피어난 믿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그는 두려운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게 됩니다. 
자동적인 반응에서 벗어나 진정한 욕구에 다가갈 용기를 내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 그는 공격적인 말투와 행동을 멈추고 비로소 제대로
부탁할 수 있게 됩니다.

진정한 욕구에 기반해서 부탁을 했을 경우에는 그다지 마음이 상하지 않습니다. 
요청하는 내용이 구체적이기 때문에 상대가 거절해도 ‘내가 싫어서‘, ‘네가 못돼서‘라기보다는 
그 내용이 적절하지 않아서‘ 혹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대안을 찾아 나설 수 있습니다.

괜한 미움과 원망에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지요.
상대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은 우리의 진짜 모습이 아닙니다.

 원하는 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나온 서투른 모습일 뿐입니다. 서로의 진정한 욕구를 내보이고 존중받을 때 우리는 부탁과 거절을 부드럽게 다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갈등이 생겼을때 언제나 마음이 중요합니다. 
마음을 보면 굳이 해결책이 없어도 문제가 해소되니까요 - P210

미국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은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세상의 뜻에 따라 사는 것은 쉬운 일이다. 
혼자의 세계에서 자신의 생각에 따라 사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진정 위대한 사람은 군중 속에서 독립된 개체로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 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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