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7
자기가 당당해지면 학벌, 미모, 재산, 건강, 능력, 젊음 등
세상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다 사실 별로 중요 한 것이 아니게 됩니다. 
한쪽 다리가 없으면 의족을 해 넣으 면 되고, 
한쪽 눈이 안 보이면 다른 쪽 눈으로 보면 되고, 
두 다리를 못 쓰면 휠체어 타면 되고, 
이런 데 별로 상관 안 할정도로 마음이 탁 트여 버리면 
자기 자존감이 아주 분명해 지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겸손해집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나의 제자들아, 수행자들아, 수행자는 당당해야 한다. 비굴해서는 안된다. 수행자들은 겸손해야 한다. 교만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살이는 그 반대입니다. 
교만에 떨어졌다가 비굴했다가를 반복합니다. 
교만에 떨어지는 게 우월감이고 비굴해지는 게 열등감입니다.

p40
중략
 유학을 못 가면 열등의식이 생깁니다. 
그러면 전부 유학을가면 어떻게 될까요? 
그때는 어디로 유학을 갔는지, 박사학 위는 땄는지 따위로 평가하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공부해서 번듯한 직장을 가지지 못하면 
또 열등의식이 생기겠죠. 
객관적인 존재에는 우열이 없습니다. 
우열은 비교에 의해서 생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