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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교육개혁 전문가로 이름을 날린 후지하라 가즈히로는 그의 저서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에서 21세기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속성을 ‘퍼즐형 사고‘와 ‘레고형 사고로 나누어 설명한다.
먼저 퍼즐은 정답이 정해져 있다. 아무리 복잡한 퍼즐도 원래 돌아가야 할 길이 정해져 있다. 일본 사회는 퍼즐을 빨리 맞추는 사람을길러내는 데 그동안 힘을 써왔다. 그러다 보니 사회는 모두 비슷한 사람으로 가득 채워지게 됐다. 정보 처리 속도는 빠르나 새로운 그림을그릴 수 없다. 퍼즐형 인간의 한계다. 
반면 레고는 새로운 모양을 무한대로 만들 수 있다. 집을 만들다가 생각이 바뀌면 기차역을 만들 수도 있다. 정보 처리 속도보다 편집 능력이 더 중요하다. 정보 편집 능력은 알고 있는 지식에 자기의 생각을 더해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답을 도출해내는 능력이다.
이는 글쓰기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강점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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