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스시라는 작가를 들어본 기억이 없던 내게 이 책은 성인들의 이솝우화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가 과연 이 두꺼운 책을 읽을까 염려했으나 기우에 불과했지요.
책을 즐겨읽는 초등5학년 아이가 읽기엔 하루면 충분했습니다.
급식시간에 줄을 서면서도 읽었다고 할 정도니 정말 재밌었나봅니다.
선물로 받은 책들을 수학공부방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파묻혀 책을 읽네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여서 한 컷 찍어줬습니다.
친구도 재밌다고 사진을 보내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