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것과 동업하라 - 보통남자 김병태 CEO 분투기
김병태 지음 / 토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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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의 기획실에서 근무하면서 늘 생각하는 게 있다면 나도 창업을 해서 성공했으면 하는 것이었다.

물론 10의 9은 실패하는 것이 창업이라지만 나머지 그 1에 들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 또한 창업을 하려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일 것이다. 누구나 내 사업체를 가지며 사장이 되길 꿈꾸지만 세상사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사업으로 성공하는 길은 그만큼 멀고도 험난한 길인 것이다.

그런데 저자인 김병태 사장은 이처럼 하나도 성공시키기 힘든 사업을 동업을 통해 해결해나갔다.

동업을 통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그가 뛰어들었던

사업들을 하나씩 하나씩 성공의 길로 이끌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책을 보다보면 아 나도

김병태 사장처럼 직장을 그만두고 성공하는 기업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늘 고민하고 있다.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비즈니스 성공기회는 아니지만 나도 성공의 틈바구니에 끼어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섞인 바램을 여전히 떨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책이 나의 창업의지를 더욱 불태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김병태 사장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 사업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느낄 정도로 짧은 시간에 흥미진진하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내용이었다. 군더더기 없는 그의 노하우를 간접적으로나마

읽으면서 내겐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온 것이 사실이다.

책에 담긴 김병태 사장만의 동업 노하우와 사업경험들을 읽으면서 더욱 더

사업에 대한 의지가 생겨나고 이를 어떻게 실전에 옮겨볼수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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