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엔 무조건 엄마 편
김이경 지음 / 샘터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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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엄마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왜 이토록 먹먹한가. 추억이 없으면 없는 대로, 추억이 많으면 많은 대로 엄마라는 존재는 왜 이토록 아련한가. 사방이 온통 그리운 엄마다.

p 152,153

스스로 삶을 마감한 엄마를 추억하며 자신의 슬픔을 충분히 애도하는 김이경 작가의 에세이

『다음 생엔 무조건 엄마 편』


나에겐 아직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속에 사랑을 더 기억할 수 있고 또 함께 나눌 수 있는 지금.

작가의 책을 덮으며 마음에 다시 부모님을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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