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국민가게를 모티브로 한「다있소 상점」은 문구들이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책입니다.샘플북으로 받아 전체를 읽어보진 못했지만목차와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문구용품들이 둘씩 짝을 지어 대결을 펼치고,그 과정에서 과학 원리를 배워가는 스토리입니다.각 라운드마다 꼭 알아야 할 메인 개념을 제시하고원리를 살펴본 뒤 두 가지를 비교해봅니다.예를 들어 연필 VS 샤프의 대결에서는‘마찰력’이 중심 개념이 되고,마찰의 원리를 배운 후두 문구의 차이를 스스로 비교해보게 합니다.누가 승자인지는 정해주지 않아서과학 원리에 따라 직접 생각해볼 수 있게 해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비교가 끝난 뒤에는생활 속 과학 코너를 통해우리 주변의 다양한 활용 예시도 보여줍니다.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개념까지 아우르지만주요 내용은 초등 교육과정 중심이라초등 중·고학년에게 특히 잘 맞을 것 같습니다.원리 설명이 보통 2쪽 분량이라가볍게 개념을 훑어보기에 좋고,과학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거나개념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입문서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글밥이 많지 않고매일 쓰는 친숙한 ‘문구’가 소재라서오히려 저학년 친구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모든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과학을 한 번 들어보는 것만으로도좋은 계기가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