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피낭시에 & 마들렌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베이킹
하영아 지음 / 길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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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마들렌 맛있는 거였네요.

조그만한데 가격이 좀 있어서

왜 그런가 했더니 파운드 케잌이랑은

다르면서 약간 쫀득하니 꽉 찬 느낌이 나는 구움과자네요.

개인적으로 빵을 종종 굽는 사람으로서

특히 제과제빵에 관한 레시피 북은

구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도 많고 블로그도 많지만

그분들은 다 금손이어서

초보가 하는 실수를 잘 모르시거든요.

그런데 책으로 묶어 나오는 레시피 북은

요리 블로거분들도 그렇고

기록으로 남는 거라 더 많은 팁을 주시려고

좀 더 세심하게 설명하는 게 느껴집니다.


아직 마들렌을 구워보진 못했어요.

집에서 종종 제빵을 하긴 해서

도구를 웬만큼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마들렌 틀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신중하게 구입하려고

책을 보고 또 보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레시피에 따라

부재료들 만드는 법까지 나와 있어요.

리스트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하기 힘든 재료가 아니라

구하기 쉬운 식재료들로

레시피가 구성되어 있어요.

레시피 20개 중에 18개는

진짜 구워서 맛보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레시피 설명은 검정색

주의사항이나 추가 팁은 녹색 글자로 구성한 것도 좋았어요.

특히 안에 있는 초당 옥수수 마들렌은

초당옥수수가 먹을 때 입안에서

톡톡 터지면서 너무 맛있을 거 같더라고요.

초당옥수수 시즌이 올 때까지 베이직 마들렌 좀 연습해 뒀다가

그때는 그걸로 구워봐야겠어요.

혹시 마들렌 틀 어디게 좋은지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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