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김지수 지음 / 두사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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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에세이책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여행 에세이책은 처음 읽어본다. 나는 약 4년전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당시 친척과 일본여행을 다녀왔었다. 그렇기에 김지수 작가님의 여행에세이가 몹시 궁금해져서 서평단을 신청하여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우리집에서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온가족은 초상집 분위기였다. 하지만 큰이모님께서 일본여행을 특별히 보내주신다고 말씀하셨다. 큰이모님께서는 여행다니시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하시기에 흔쾌히 수락하셨다. 그 당시 나의 첫 해외여행이었고 내생애 특별한 일본 도야마 여행이었기에 기억에 남았다. 나는 해외여행을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왜냐하면 비행기를 타면 귀가 너무 아파 해외여행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특히나 자유여행이 아닌 여행사를 통해서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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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여행에세이 책에서는 여행사 없이 미국서부로 삼대(아버지, 아들, 손자)가 함께 여행을 다녀오신 이야기이다. 미국여행을 가기 전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마침내 미국여행을 다녀오셨다. 특히 이 책에서는 여행 여행에서의 팁과 TMI가 담겨있다. 여행에세이라서 저자의 경험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여행에서의 팁 정보들이 담겨져 있으니 유용하다. 여행에서의 팁 내용은 여행사 없이 여행을 기획할 때, 아이랑 미국 여행 갈 때 준비물, 아이들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길거리, 자이언 국립공원에 대하여, 미국의 거대한 자연, 시애틀에 대한 잡다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여행은 여행사보다는 자유여행이 좋다고들 한다. 그래서 가이드북을 꼭 사라고 하셨다. 나도 여행을 귀찮아해서 걱정이지만 작가님께서는 90퍼센트 출발 항공권을 질러버리면 여행 갈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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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남은 여행팁은 다름아닌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즐길거리이다. 어른들에게는 라스베이가스는 천국이라고들 한다. 나도 미국 여행을 가고 싶어진다. 라스베이거스는 맛있는 음식과 화려한 밤 거리, 저렴한 가격 혹은 무료 호텔 카지노 맥주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라스베이거스는 분수, 쇼핑거리, 전망탑, 대관람차, 박물관, 초콜릿 기념품 가게, 호텔운하 등 다양한 것을 경험할 수 있기때문이다. 자이언트 국립공원도 참고할 여행지이다. 이곳은 흘륭항 자연경관을 지닌 곳이며 둘러볼 만한 숨겨딘 포인트가 많은 편이다. 캐나다 동쪽 주요 포인트를 소개하자면 자이언-카멜 터널, 캐니언 오버룩, 체커보드 메사가 있다고 한다. 국립공원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또한 이곳은 매우 더우니 조심해야할 둣 싶다. 시애틀에 대한 지리, 도시 이름의 유래, 인구, 날씨 및 기후, 시내 관광지 팁, 시애틀에 8년 거주한 한국인이 추천하는 숨은 명소, 시애틀 외곽으로 나가면 볼 수 있는 멋진 관광지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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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에 작가님께서 여행을 하시면서 찍은 사진이 있기에 미국서부여행이 더욱더 실질적으로 와닿았다. 미국여행은 나도 가고 싶지만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가기 힘든 현실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사진을 보니 나도 여행을 가고 싶어졌다. 한편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여행팁까지 얻을 수 있으니 감동과 더불어 작가님의 여행에세이를 추천한다.👍 작가님께서는 삼대가 함께한 미국서부여행이 완벽한 여행이라고 믿고 싶으셨다. 하지만 식사문제는 어느 해외여행을 가든 여행의 옥의 티다. 여행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식사문제는 나라마다 취향이 안맞을 수 있다. 나도 그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의 손쉬운 옵션이 바로 맥도날드이니 참고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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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우리에게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 여행은 온몸으로도 피부로도 느낄 수 있기에 더욱더 특별하지 않은가. 생각해보면 나는 성인이 되어 가족과 함께 국내여행도 해외여행조차 다녀온 적이 없던 것 같다. 특히 아버지는 항상 일만 하시는 것으로 당연시 되어 여행은 가족들에게 사치로 다가왔다. 하지만 작가님께서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치고 하셨던 말씀이 돌아가신 엄마는 없고 우리 가족이 모두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다음 세상에서 만나는 방법밖에 없다는 사실이라는 말씀이 너무 슬펐다. 흑 마침내 김지수 작가님의 여행에세이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라는 책은 나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으로 남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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