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과 장미
오스카 와일드 지음 / 내로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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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붉은 장미를 얻기 위해서는 생명을 바쳐야

📗 결론 및 평가

영어 고전 단편을 찾아내 번역하고 출간하는 새로운 개념의 월간지라고 하겠다. 그리고 단순히 단편 소설만 옮긴 것이 아니라 작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실려 있다.

바로 영한 대역 고전 단편 구독 서비스 '월간 내로라'에서 나온 책이다. 한 달에 한 권 단편소설을 번역해서 영문 버전과 한글 버전으로 출간하고 있다.

월간 내로라는 매달 한 편씩영문 고전 단편 소설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월간 내로라의 3월의 책 "나이팅게일과 장미"는 '행복한 왕자',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등으로 유명한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 소설이다.

짧은 이야기 속에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하기도 한다.

오스카 와일드는 아일랜드 출신으로 예술을 위한 예술, 즉 유미주의를 추구한 작가다.

수려한 외모를 지닌 나르시시스트 오스카 와일드는 아내와 아들이 있었지만, 동성애로 감옥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연인 더글러스를 향한 그리움과 사회에 대한 원망 등을 담은 편지를 남겼고, 이 글은 책으로 출간되기까지 했다고 한다.

감옥에서 나온 후로는 글을 쓰지 않고 떠돌다 46세에 생을 마감했다.

자신의 삶만큼이나 독특하면서 냉소적인 글을 남긴 오스카 와일드. 그의 책 "나이팅게일과 장미"를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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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리뷰는 https://m.blog.naver.com/kthigh11/22244848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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