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OST 악보집 - OST 전 곡 악보 / 연주동영상 / 고화질 사진 40장 포함
천정아.정유리 지음 /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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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푹 빠져서 살았던 시간 때문인가요? 드라마는 끝났지만 아직도 귓가에 ost가 흘러넘치는 느낌입니다. 주인공들의 멋진 비주얼과 애틋한 사랑이 ost와 이렇게 잘 맞아떨어지기도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악보집도 함께 있어서 피아노 연주를 제가 직접 해보고 싶습니다.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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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동생, 강건미 높새바람 37
박서진 지음, 김미경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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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강건미는 아이큐 158의 영재입니다.

시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올백을 예사로 맞아오는 아이죠.

그에 반해 건미의 오빠, 건수는 지적 장애인입니다.

손주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할머니는 건수의 장애가 쉽게 받아 들여지지 않고, 급기야 동생 건미더러 오빠 머리를 가져갔다는 악담을 퍼부으시죠.

할머니가 오시는 날에는 건미 마음이 한없이 무거워지고, 그런 할머니의 냉담한 반응을 건미 부모님은 나서서 막아주지 않으십니다.

건미는 마음이 헛헛한 5학년 여학생이예요.

짓꿏은 친구들이 서로를 놀리며 내뱉는 '애자'라는 단어에도 발끈할만큼 오빠의 존재는 건미의 발목을 늘 잡고 있습니다. 행여나 친구들에게 오빠의 존재를 들킬까봐 노심초사 하는 생활.

그러다 친구 어진이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급기야 친구들에게도 소문이 퍼지고 말았죠.

친구들은 새엄마한테 맞아 죽은 아이들 이야기를 꺼내며 어진이를 집요하게 괴롭힙니다.

그런가하면 친구 세찬이는 엄마가 사고로 장애인이 되셨는데도 엄마를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엄마의 재활을 열심히 돕는 밝은 아이입니다.

건미는 어진이와 세찬이를 통해 자신이 오빠 건수를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달게 되죠.

오빠 건수를 위해 건미와 엄마는 끊임없이 반복훈련을 시킵니다.

혼자 지하철을 타고 이모네 만화방에 찾아가기도 그 훈련중 하나지요.

몰래 뒤를 쫓아가며 건수를 걱정하는 건미...

다행히 건수는 이모네에 무사히 도착하고, 앞으로도 건미는 오빠를 위해 많은 훈련을 시키리라 다짐합니다.

 

5학년 아이는 부모의 애틋한 사랑 속에 머물러야만 합니다.

주변인들이 내뱉는 비수같은 말들을  부모님이 막아주시고, 이해시켜 준다면 아이가 가질 원망의 크기도 줄어들테지요.

그래도 다행인건, 할머니가 건미 앞에서는 그리도 냉정하시더니 동네 분들에게는 건미가 영재라는 사실을 자랑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표현하지 못하는 할머니가 참 아쉽기는 하지만, 할머니는 할머니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으셨을겁니다.

건미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딸 아이에게 읽어주니 자신이 건미라면 자기도 속상할것 같다고 하더군요.

장애인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아직도 가야할길이 멀고도 험한것 같습니다. '누구나 잠재적인 장애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와 내 가족이, 혹은 이웃이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될수도 있는데, 어떤 확신으로 우리는 장애인들에게 냉담한걸까요?

아이들이 생각없이 장애인을 놀림거리로 삼는다면, 어른들이 적극적으로 바로잡아줘야 합니다. 놀림의 대상이 절대로 아니라는 사실도 알려 주어야지요.

 

건미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수도 꾸준히 훈련받아서 혼자 할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건미, 건수가 많습니다. 그들에게 편견없는 시선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수있는 가장 소극적이지만, 가장 의미있는 마음 가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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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괴물 맛있는 책읽기 39
송보혜 지음, 장여회 그림 / 파란정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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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큐에서 욕에 관한 실험을 본적이 있습니다.

평소 아이들이 흔히 쓰는 욕들을 녹음하여 중학생 아이들에게 헤드셋으로 계속 듣게하는 실험이었죠.

처음에 아이들의 반응은 자신이 즐겨쓰는 욕들이라 웃기고 민망해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런데 몇분이 흐르자 아이들 표정은 이내 딱딱하게 굳어버렸습니다.

실험 후 기분이 어땠냐고 하자 한결같이 기분이 많이 나빠지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두 통에 밥을 담고 한쪽에는 긍정의 말을, 다른 쪽에는 부정의 말들을 계속 하도록 유도한 실험도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며칠이 지나자 부정의 말을 들은 밥이 훨씬 심하게 부패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내뱉는 말들도 엄연히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일것입니다.

긍정의 말을 건네면 이를 받는 상대에게 자연스러게 긍정의 에너지가 전달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야말로 한 문장을 욕없이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추임새처럼 혹은 욕배틀이라도 하는냥, 욕이 대화속에 절반쯤 차지하고 있습니다. 

딸아이 손을 잡고 길을 걷다보면 아이들의 욕대화가 너무도 빈번하게 들려옵니다. 그럴때면 딸아이 귀를 제 손으로 막아주곤 합니다. 욕이 서로를 좀먹고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은 알고나 있을까요?

 

이 책 <욕괴물>은 욕을 입에 달고 사는 김민범이라는 아이가 주인공입니다.

욕괴물 꾸루꾸루가 욕을 엄청 잘하는 친구를 찾던중 민범이를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민범이는 짜증도 많고 늘 욕을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닙니다. 저학년때부터 같은 반이었던 온유가 보기에는 친구 민범이가 변해도 단단히 변한 모양새이기 때문이죠.

대체 민범이는 왜이렇게 변해버린 걸까요?

한편 영국으로 유학갔다가 돌아온 상준이가 민범이네 반에 전학오자 민범이의 화는 극에 달합니다. 젠틀맨인척 구는 상준이가 미워 죽을것 같은 민범이는 상준이를 공격하기에 이르는데요.

알고보니 예전 같은 반이었을때, 상준이가 반장선거에서 민범이를 밀어준다고 약속해놓고, 되려 자신이 반장이 된 사건부터 시작해서 민범이에게 치욕을 준 사건들이 몇몇 있었던겁니다. 그리고 민범이 엄마도 회사일로 바쁘다는 핑계로 민범이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셨죠. 그때부터 잔뜩 위축되었던 민범이는 마음의 화를 욕으로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무서워서 다가오지 못하자, 자신만의 방어 수단으로 욕을 선택한것이 잘한 일이라며 스스로 위안 삼기도 했습니다.

민범이는 우여곡절 끝에 온유와 부모님께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습니다. 일단 자신의 고통을 말로 표현하고 나니 욕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지는걸 느꼈죠.

민범이는 꾸루꾸루와 헤어지기로 마음 먹습니다. 끊임없이 민범이에게 욕을 하라고 부추기는 욕괴물과 과감히 헤어지고, 욕을 하지 않는 아이로 살겠다 다짐한거죠.   

꾸루꾸루는 민범이를 대신할 욕괴물을 찾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욕을 입에 달고 산다면, 아마도 꾸루꾸루의 친구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뜻입니다.

 

사실 이 책을 딸아이에게 읽어주며 중간 중간 많이 주춤거렸습니다.

왜냐하면 민범이의 욕들을 제 입으로 말하자니 꺼려지는 기분이 심하게 들었기 때문이죠.

그래도 아이에게 욕에 관해 이렇게 리얼하게 말해주는 책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저학년인 딸아이네 반에도 욕을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최소한 아이들은 욕을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자신을 위해서라는 사실을 인식해야합니다. 단순히 욕은 나쁘니까 하지 않는다는 것보다는 나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욕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설명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또한 민범이처럼 자신이 당한 피해 때문에 습관적인 욕을 시작한 아이들에게는 어른들의 보살핌이 각별히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들의 상처는 어떤 형태로든 행동으로 발현되기 때문이죠.

이 책을 통해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욕괴물 꾸루꾸루의 친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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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뼈부터 다르다고요?! - 비교하며 배우는 동물 분류의 기초 비교하며 배우는 기초 시리즈
노정임 지음, 안경자 그림, 이정모 감수 / 현암주니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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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워멀<영리한 물고기>라는 책을 보면 생물의 진화과정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 놓았습니다. 그 책을 아이와 함께 보고 또 보며 진화에 관해 이야기한다면 생물의 진화과정을 이해하는데 아주 유익할것 같습니다. 

그 진화 내용중에 척추 동물과 무척추 동물만 떼어내 책으로 만든다면 아마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 책이 바로 <동물은 뼈부터 다르다고요?!>라는 책입니다.

 

동물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 지렁이~지구에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운가 봅니다. 책의 저자 도롱뇽 선생을 만나 지렁이는 동물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관해 알게되죠. 그럼 지렁이는 없고, 도롱뇽은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척추이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지렁이의 친구들 무척추 동물들을 그림으로 소개해 줍니다.

히드라, 꼴뚜기, 플라나리아, 투구게, 달팽이, 말미잘, 조개, 모시나비, 거미, 하루살이, 풀잠자리, 지네, 소똥구리들입니다. 등뼈인 척추가 없으니 이 동물들을 '민등뼈동물'이라고 불러도 된다는군요.

그럼 척추동물에는 누가 있을까요?

악어, 양, 뱀, 닭, 고슴도치, 미꾸라지, 뱀, 도롱뇽, 넙치가 있네요.

그런데 개구리는 좀 특이해요. 올챙이 시절에는 마치 무척추 동물로 착각하기 쉽거든요. 하지만 태어날때부터 척추가 있는 올챙이가 개구리로 성장한다는 사실.

지렁이 같은 무척추동물들은 허물벗기를 하며 자라는 반면, 척추동물들은 뼈가 커지고, 피부가 늘어나면서 자란대요. 그런데 척추동물 중에도 이렇게 허물벗기를 통해 자라는 동물이 있어요. 바로 뱀이죠. 뱀은 허물을 벗으며 척추뼈도 성장한답니다.

 

이제 항온동물과 변온동물에 관해 알아볼까요?

늘 체온이 일정하면 항온동물, 주변 환경에 따라 변하면 변온 동물이예요.

그런데 아주 희한한 동물이 하나 있어요. 항온 동물이긴한데 사막, 북극 어디서나 사는 동물이요.

바로 '사람'이랍니다. 동물들의 눈으로 보면 사람만큼 특이한 동물도 없을것 같네요.

 

이 책은 동물들의 분류와 그 분류에 따른 이름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세포동물, 다세포 동물, 척추동물, 무척추동물,절지동물, 연체동물, 환형동물, 편형동물, 해면동물, 자포동물, 극피동물...이렇게 다양한 분류명들이 있답니다.

그런데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전세계 동물의 단 2퍼센트만 척추동물이라는 것.

나머지 98퍼센트가 무척추동물이래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동물의 분류법을 배워보아요.

우리에게 익숙한 용어도 있지만 새로운 용어도 있고, 새롭게 알게되는 지식들도 많답니다.

그림이 다양하게 실려있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잘 맞고, 무엇보다 어렵지 않은 설명 덕분에 흥미롭게 읽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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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BS 우정사업본부.지방우정청 우정서기보(계리직) 9급 전과목 합격必세트 기본서 3종 세트 (한국사 / 컴퓨터일반 / 우편및금융상식) - 전3권 - 2016년 3월 25일 2차 수정자료 반영! [최신기출문제특강 + 한국사 마무리특강] 무료제공!
SD공무원수험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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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직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시험 과목이 한국사,우편 및 금융상식, 컴퓨터 일반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죠. 저도 도전하려고 참고서를 살펴보다가 기본서에 부록을 주는 혜택에 혹해서 시대고시기획 셋트로 선택했어요.
아무래도 기출문제집과 최종모의고사 문제들을 따로 구입해야하기에 좋은 혜택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기출문제집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2008년부터 이후 기출문제들을 다 담아서 반복해서 풀어보며 경향을 분석하기도 쉽고, 예전 문제 경향이 요즘과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는것도 의미있네요.

 


그리고 기본서 중 우편,금융상식이 제가 젤 부족한 부분인데, 책 구성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용어의 정리 같은 부분은 저 스스로 무한반복해서 머릿속에 체계를 잡아가야하는 부분이구요. 용어 해설을 열심히 읽어보는것이 기본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한국사는 제가 자신있는 과목이라 체계적으로 정리된 내용만 훓어보고 기출문제 풀기에 매진하는 전략을 썼습니다.
컴퓨터일반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분석해서 참고서의 어느 부분을 공략할지를 우선 파악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적은 과목이라 많이들 도전하시니, 준비를 체계적으로 하는 사람이 유리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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