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는 열여섯 - 강아지와 보낸 나날들
황용희 지음, 정수하 그림 / 멘토프레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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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책은 강아지와 함께한 인생 이야기다.

어느 덧, 애인이자 친구이자 떄로는 보호자(?) 역할까지하는 강아지를 매개로

작가는 자신의 삶과 가족 그리고 인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소소한 일상은 우리들의 밑바닥 서민의 감정을 담아내어

때로는 허허롭고,

때로는 따뜻하며

때로는 눈물겹다.

 

이제 반려견은 그냥 애완견이 아니다.

우리 인생의 동반자다.

 

동반자와 함께 떠나는 밝고 아름다운 그런 소소한 이야기다.

작가의 따뜻하고 섬세한 마음이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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