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미친 청춘 - 천권의 책에 인생을 묻다
김애리 지음 / 미다스북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갑자기 책이 읽고 싶은데,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을 때 이 책을 강추(강력 추천)합니다. 물론 책에 미친 청춘들은 이 책을 이미 읽어보았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좋은 책들 중에서 저자가 열심히 읽고, 느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알짜(정수)만을 모아 놓은 엑기스 같은 책입니다.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몽땅 소화해 내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될 때 이 책을 읽다보면 이 책도, 저 책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물론 , 내가 이미 읽은 책도 있는데 - 또 다른 깊이로 이해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저자를 보면서 나의 부족함을 절실히 깨닫고, 더 나아지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하루를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의 진정한 승리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토익 점수를 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독서를 통해 나를 경영하는 일이다. 지금 이 순간 달성하고 쟁취해야 할 목표들로부터 잠시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의 가슴이 가리키는 방향을 짚어내는 책 한 권을 읽어보라.

 

 

 

이 책의 프롤로그를 보면 정말 책을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 책에 미친 청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년에서 3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책에 미쳐 생활한다면 3년 뒤의 내 모습은 어떻게 변화해 있을 지 기대가 된다. 정말 책은 내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줄까?

 

 

 

 

젊음이란 무엇이든 할 수 있으나 죽도록 방황하는 시기, 하고 싶은 것은 많으나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지는 시기.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과연 그 일을 내가 이룰 수 있을까? 늘 고민하는 20대를 살아가면서 정말 책을 열심히 읽으면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건지 의문을 품어 보는데 - 정말 지금까지 성공을 이루어낸 사람들 중에서 책을 많이 읽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는 것 쯤은 이미 알고 있는데, 과연 나도 책을 열심히 읽기만 한다면 좀 더 성장할 수 있을까? 나는 과연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를 전부 내걸 수 있는 일은 도대체 무엇일까? 잔뜩 의문을 품고 있는 나에게 책속의 책을 소개하며 저자는 이렇게 좋은 구절을 내보입니다.

 

 

 

 

· 우리는 모두 아직 계발되지 않은 어떤 재능과 자질, 그리고 자신만의 천재성을 갖고 있다.

·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과 완전한 기대감이다.

· 우리가 무엇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이미 그 일을 할 만한 능력이 있는 것임을 믿어 의심치 말아야 한다.

·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여러 가지라면 그것들을 모두 소망상자에 담아라.

· 직업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인 삶의 모습은 변할 수 없다.

 

· 그리고 기억할 것! 제 갈길을 발견한 사람에게 세상은 길을 비켜준다는 것, 온 우주가 당신의 성공에 동참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 당신이 넘어져 오랫동안 비틀댄다 할 지라도 당신은 옳다. 당신 자신을 발견하고, 그 길을 의심 없이 걸어라. 당신이 진정으로 두려워 해야 할 것은 당신 자신을 잃게 되는 것, 그 뿐이다.

· 당신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았는가? 오늘은 그저 어제와 그저께의 반복일 뿐이었는가? 여전히 3년 전과 마찬가지로 살고 있다고? 그렇다면 지금 당장 가혹하리만치 당신 자신의 알갱이 그대로와 직면해보길 바란다.

 

· 믿는 대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확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야말로 지금 당장 갖추어야 할 필수품이다.

· 노력은 타고난 재능이나 환경, 학벌 그 밖의 모든 것을 이긴다.

· 인생에서 딱3년쯤 ' 아 이러다 정말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을 만큼 어떤 일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거의 모든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지금 당신에게 아무 것도 없다 해도 당신은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든 될 수 있고, 어떤 것이든 가질 수 있다. 삶은 가혹한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가혹하다면 삶은 더없이 너그러워 질 것이다.

 

 

 

 

 

좋은 구절을 만나 밑줄을 긋고 크게 소리내어 읽어 봅니다. 가슴이 뭉클해지고 주먹이 불끈 쥐어집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나오는 좋은 구절들을 따로 인쇄해서 좋은 에너지가 필요할 때마다 큰 소리로 읽어봅니다.

 

 

 

 

소리내어 읽는것은, 눈으로 그냥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힘을 가집니다.

믿기지 않는 분은 실제 큰 소리로 읽어보세요.

 

 

살아가면서 지치고 힘들때마다, 용기가 필요할 때 자신을 다독거려 줄 수 있는 좋은 문장을 알고 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런 일입니다.

 

 

그런 문장을 찾는 것이 책읽기의 목적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나는 늘 가르치고 배우는 삶을 살고 싶어서 교사가 되고 싶었고, 내 이름 석자가 담긴 책을 내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교사의 꿈을 내려놓기가 힘들었을때 '직업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이 문장을 발견하고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든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다는 나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한 번쯤 이 꿈을 꿔보지 않았을까? 책을 쓰는 작가가 되는 것,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그 꿈이 아직 나의 소망상자에 담겨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 일이 제일 우선일테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꾸 읽고 또 읽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나에게 이미 그 일을 할 만한 능력이 있다고 말입니다.

 

 

 

 

살아있는 내내 부단히 배울 것을 찾을 것! 히로나케 헤이스케는 말한다. " 살아 있다는 것은 부단히 무엇인가를 배우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바로 그 배우고 노력한 것이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배우는 것이다.

 

 

 

 

 

 

살아있는 내내 부단히 배울 것을 찾을 것, 살아있는 내내 부단히 배울 것을 찾을 것, 이 말을 자꾸 반복해서 읽어 봅니다. 너무 좋다! 어떠한 것을 배우든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배우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배운다고 생각하지 못할 뿐.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모든 것을 하나 하나 배울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그 인생은 얼마나 풍요로울까? 행복할까?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 표현이 확실한 말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TV에서 나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춤을 추고,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는, 부단히 배우려고 하는 사람, 배움을 즐기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10년 후 최고의 동시통역사를 꿈꾼다면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영어책을 펼쳐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내년 1월 1일 부터가 아닌 '지금' 나가서 뛰어야 한다. '여기'에 있으면서 '거기'있기를 바라는 모순으로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된다. 무수한 '지금'들이 모여 내일이 되고 미래가 된다. 그저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사소한 시간들일지라도 그것을 함부로 여긴다면 우리 인생 전체가 걷잡을 수 없이 사소해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 '지금'만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 예외가 인생을 실패로 만든다. '딱 오늘 하루만', '딱 이번 한번만'이라는 예외들이 모여 삶을 걷잡을 수 없이 후퇴하게 만드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수한 지금이 쌓이고 쌓여야 된다는 사실을 알기에! 내일 부터, 내년 부터가 아닌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기에! 그리고 스스로 약속하자. 100일동안 매일마다 리뷰를 쓰는 일을 '딱 오늘 하루만' '딱 이번 한번만'이라는 예외를 두지 말자고!

 

 

 

 

 

 

볼테르는 아무리 유익한 책이라도 그 가치의 절반은 독자가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 책은 오직 삶으로 이끌어 주고 삶에 이바지하고 소용이 될 때에만 가치가 있다. ……… 오늘의 독서가 1년 후, 3년 후, 10년 후의 미래를 결정한다. 긴 안목으로 보았을 때 독서는 가장 확실한 자기향상의 수단이다. TV를 보는 시간에 책을 읽으면 언젠가 TV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진정한 배움을 원한다면 자신만의 '독서학교'를 설립하라.

 

 

 

모든 베스트셀러, 추천하는 책이 자신에게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베스트셀러라고, 재밌다고 추천해 준 책을 읽고 '시간이 아까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책 하나의 가치는 그것을 읽는 독자에게 달렸다고 봅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느냐, 저자의 생각에 맞장구를 칠 수 있느냐 등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그 책이 독자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다릅니다. 똑같은 책을 읽고 쓰는 리뷰가 제각각인걸 보면 말이죠. 오늘의 독서가 미래를 바꿀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아! 내일도 열심히 읽고 리뷰를 써야겠습니다.

 

 

 

 

당신이 '그럭저럭 하루를 버티는' 태도에서 벗어나, 평범함을 넘어 자신의 잠재력을 극한까지 발휘하길 바란다. 그러려면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정적인 태도를 벗어던지고 더 큰 비전을 품어야 한다. 더 많은 일을 행하고 더 큰 즐거움을 누리며 더 대단한 사람이 된 자신을 상상하라. 바로 이것이 오늘을 온전히 사는 비결이다. ……… 이 세상에 믿음만큼 강한 것은 없다. 희망과 긍정적인 생각만큼 성공의 강력한 무기도 없다. 지금 당장 최고의 내가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과 행복을 선택하라. 구두나 넥타이를 고르는 것처럼 철저히 선택하라.

 

 

 

'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란 테마로 묶인 장에 나오는 문장이다. 앞으로 나의 독서도 같은 테마로 묶어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긍정적인 인생을 산 사람, 학문의 즐거움을 알고 공부에 푹 빠져 사는 사람, 시간관리를 철저하게 해 누구보다 멋지고 알찬 인생을 살다 간 사람 등 이 한 권의 책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만나 무척 반가운 책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내 책장에서 찾을 수 없는 보고싶은 책이 있었습니다.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란 책입니다. 꼭 구해서 읽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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