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세계문학의 숲 40
카슨 매컬러스 지음, 서숙 옮김 / 시공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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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관한 이야기. 그들은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서로를 향해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한다. 그러나 결국 외로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말하는 이만 있고 듣는 이는 없기 때문이다. 작가 본인이 지병으로 늘 침대에만 있어서 그런가? 일상의 외로움을 너무나 생생하게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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