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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와의 랑데부
아서 C. 클라크 지음, 박상준 옮김 / 아작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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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전은 배신하지 않아!! sf 좋아하시면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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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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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현대 프랑스 소설의 정수를 만난 느낌이다. 한 구절 한 구절이 너무 아름답다. 늑대와 뚱보가 동행하고 수호천사가 조언하는 뤼시의 다음 여정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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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웨이크
무르 래퍼티 지음, 신해경 옮김 / 아작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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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스릴러의 완벽한 조합이다. 페이지터너 끝판왕! 결말이 조금 약하긴 하다. 그리고 다른 리뷰들처럼 번역이.. 직역을 해서 그런지 문장이 딱딱하고 매끄럽지 못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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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삶
실비 제르맹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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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의 “웃지 마세요!”란 외침이 이해되는 순간 이 책이 좋아졌다. 고통과 두려움, 그리고 외로움으로 인해 숨겨버렸던 과거의 삶을 다시 마주한다면 어떨까? 피에르처럼 자유와 해방을 느낄 수 있을까? 잔잔하게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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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 곰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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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낱 민들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민들레라는 점! 주제가 왔다갔다해서 통일성이 부족한 점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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