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을 위한 결정의 기술
필립 마이스너 지음, 한윤진 옮김 / 갤리온 / 2022년 8월
평점 :
품절


뜻밖에도 서문에서 나는 가장 큰 울림을 얻었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의 옳고 그름은 미래의 결과가 아닌 결정한 시점에서 즉시 평가되어야 한다.>
결정이 어려운 이유는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선택에 있어서 많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저자의 말처럼 어차피 미래는 불가능하다. 현재 우리가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평가해야 한다.
마지막까지도 따라 붙은 말이 내게는 이 책의 주제 같았다. 놓치고 있던 것을 찾은 느낌.
>후회 없는 좋은 결정을 내리고 싶다면, 이후의 결과까지 통제하겠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이 책은 선택에 있어서의 심리적 오류를 설명하고 의사결정 7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현재 판단 가능한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여기에서 알려준 단계별 프로세스의 실천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올바른 결정은 정말로 '훈련'이 필요한 과정이다.
어려우면서도 해볼 만한 이유는 이 책이 친절히 각 챕터별 훈련을 도와줄 핵심과 질문법을 정리해두었다는 것.
내용도 군더더기 없이 컴팩트해서 최근 읽은 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핵심만 있어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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