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건 플라이와 꿈 - 요정 연대기
J. H. 스위트 지음, 박미경 옮김 / 아트나우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보면서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이 났답니다.

그땐 하이틴로맨스같은게 꽤 유행이었지요.

요정연대기를 보게 된 이유가 요정을 너무좋아하는 울딸들 때문이였답니다.

하지만 울 딸들이 보기엔 조금 빠른 책이라...

제가 더 재미나게 읽었네요.

울딸들은 이쁜 수채화풍의그림을 보면서 그림에 색칠을 하더라구요.

"네 안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정말 이 말을 우리 딸들에게 꼬옥 해주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상상력이 없다면 세상에 아무것도 새로워질 것이 없지 않겠어요.

상상력은 큰 힘입니다.

이 글을 보면서 공주와 요정을 좋아하는 울딸들을 더욱더 큰 상상의 세계로 갈 수 있게 해줘야 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몇일전 크리스마스전날 아이들과 놀이터에 갔는데 큰언니들은 산타 할아버지는 없다고 선물은 모두엄마 아빠가 주는거라고 하더군요.

울딸들은 저에게 와서 엄마 산타할아버지는 밤에 오시지..오늘밤에 우리들 선물주고 가시지..하더라구요.

아직도 상상할 힘이 있고 상상할 마음이 있는 울 딸들이 조금 더 자라면 이 책을 무척 좋아할것 같아요.

요정친구들이 펼치는 환상과 모험의 세계....간만에 멋진 상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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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의 발견 세계 도시 파노라마 1
리처드 플랫 지음, 이진영 옮김, 마누엘라 카폰 그림 / 국민서관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폼페이의 발견

사실 전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폼페이가 어떤 도시인지 잘 몰랐어요.

이번에 서평을 통해서 폼페이를 새로이 알게 되었네요.

2000년 역사 속 사라진 도시를 이렇게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쁘네요.

폼페이의 발견은

차례만 봐도 폼페이의 느낌을 하눈에 알 수 있더라구요

차례에서도 그림이 있어서 정말 새로웠답니다.

세밀화된 그림이 아이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것 같아요.

폼페이가 어떻게 시작됐는지...발전하게 되었는지

하나의장을 통해서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울딸들은 엄마 왜 폼페이가 사라졌어..하면서

도시가 없어진다는걸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공룡이 화산이 폭발해서 사라진것 처럼

폼페이도 화산이 폭발해서 사라진거야..했더니..아...그렇구나..하는 아이들

엄마 우리집도 화산이 폭발하면 사라지는 거야? 하더라구요.

 

여행객들이 폼페이를 둘러보러 입장권을 사는데 거기서 나온 수익금을 유적지 복구와 보존에 사용하는 법이 통과되어

유적지를 보전하면서 아직 발굴되지 않은 지역을 탐사하는 새로운 관리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니 약 2000년전 폼페이에 살았던 모든 것을 언젠가는 생생하게 볼 수 있을거에요.

저도 과연 볼 수 있을지..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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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엄마가 먼저 준비해라 - 평범한 초등학생을 하버드 수재로 만든 엄마의 7년 교육습관
김인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초등학생을 하버드 수재로 만든 엄마의 7년 교육습관이라고 적어졌답니다.
매번 육아서를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전 평범한 엄마에도 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할때가 참 많아요.

육아서에 보면 엄마들 모두 평범하다고하시고 아이들도 평범하다고 하는데 결코 평범하지 않거든요.

아이에대한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 애정이 정말 대단하시거든요.

정말 그런 열정이라면 뭘 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절로 난답니다.

그에 비하면 난 아이에게 무엇을 해주고있나 라는 생각에 참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도 마찬가지였구요.

이책은 아이를 하버드에 보내고싶은 엄마라면 정말 꼭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유학에서 필요한 정보들 하버드에보내기 위한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하버드에 들어갈 수 있는지 대략적인 지도가 그려지더라구요.

책을 보면서 아이도 잘하지만 엄마가 너무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네요.

저에게는 너무나 생소하고 관심밖이였던 내용들이지만 책을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정보를 얻게되었답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아이들에게 한가지만을잘하게 하잖아요.

유일무일하게 오직 공부..

그런데 미국은그게 아니더군요.

정말 모든걸 다 잘해야함을 느꼈답니다.

공부는 물론 운동 예능,사회성, 봉사활동, 친구관계까지 어느것 한가지라도 못하면 하버드에갈 수가 없겠더라구요.

정말 만능재주꾼이어만 가능한 일인것 같이 느껴졌답니다.

이 모든걸 다 해낸 다미가 정말 자랑스럽더라구요.

다미에 비하면 우리나라가 더 좋은것 같기도 하고..

재능이 있는 아이라면 미국이 훨씬 좋은것 같기도 하고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아이를 하버드에 보내고 싶은 엄마들

미국유학생활을 원하는 엄마라면 꼬옥 한번 읽어야될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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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 제목을 접했을땐 징징 대는 울딸에게 정말 좋은 책이 될거라 생각했어요.

이 책을 보면 절대 울지 않을것 만 같은 느낌이...

그런데 제 생각과는 전혀 반대였답니다.

하지만 너무나 따뜻하고 인간적인 책이랍니다.

정말 마음에 쏘옥 드네요.

승아에게도 울지 말고 예쁘게 말해야지..그래야 엄마가 승아 말을 이해할 수가 있어..이렇게 얘기하곤 했는데..

이제는 승아야 승아 마음이 그래서 울었구나..엄마가 승아 마음 이해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얘기하게끔 하네요.

 

난 이제 절대 울지 않아..

절대 울지 않는 친구를 찾습니다. 5살 생일파티때 아기토끼는 절대로 울지 않는 친구를 생일파티에 초대하기로 하죠.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가끔식 운다고 하죠 그래서 엄마만 초대하려고 하는데

글쎄..엄마도 가끔씩 운다는거에요.

슬픈 영화를 보면 슬퍼서 울고 아프면 아파서 울고 가끔은 아기토끼를 보다가도 아기토끼가

너무 건강하게 잘 커줘서,,예전처럼 자주 울지도 않아서 의젓해진 아기토끼르 보고 뿌듯하고 행복해서 운다고 엄마는 말을 한답니다.

너무너무 행복해도 눈물이 나온단다..

아기토끼는 알것도 같고 모를것도 같아서 고개를 갸우뚱 거린답니다

내가 다 커도 엄마한테는 언제나 아기토끼죠...우는게 나쁜것만은 아니란다...어른이 되어도 가끔씩 울고 싶을땐  울어도 괜찮아요?

그럼..기분이 좋아진 아기토끼는 친구들을 모두 초대해서 파티를 열게 되고 아무도 파티에서 울지 않는답니다.

다섯살은 정말 멋진 나이에요..

 

올해 다섯살이 된 울 큰딸 승아..

어떡게나 징징대던지..정말..그만 징징대..하고 외출때가 있었답니다.

이 책을 보고 울 승아도 엄마 나도 이제 다 컸지..그래서 징징 안대지..

그래도 엄마 나도 가끔 울때가 있지..

엄마 나는 언제 울어도 돼?

아플때,..무서울때...슬플때...그럴땐 울어도 되는거야?

 

엄마 우는게 꼭 나쁜건 아니지...하지만 나도 이제 다섯살이니까 다 컸으니까..

아플때, 슬플때, 힘들때만 울게..하네요.

 

정말 아기토끼처럼 다 큰것 같아 으쓱해지는 다섯살..

하지만 여전히 무법자인 다섯살..

다섯살된 아이와 엄마가 꼬옥 같이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가슴 한켠이 참 따스해 지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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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 제목을 접했을땐 징징 대는 울딸에게 정말 좋은 책이 될거라 생각했어요.

이 책을 보면 절대 울지 않을것 만 같은 느낌이...

그런데 제 생각과는 전혀 반대였답니다.

하지만 너무나 따뜻하고 인간적인 책이랍니다.

정말 마음에 쏘옥 드네요.

승아에게도 울지 말고 예쁘게 말해야지..그래야 엄마가 승아 말을 이해할 수가 있어..이렇게 얘기하곤 했는데..

이제는 승아야 승아 마음이 그래서 울었구나..엄마가 승아 마음 이해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얘기하게끔 하네요.

 

난 이제 절대 울지 않아..

절대 울지 않는 친구를 찾습니다. 5살 생일파티때 아기토끼는 절대로 울지 않는 친구를 생일파티에 초대하기로 하죠.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가끔식 운다고 하죠 그래서 엄마만 초대하려고 하는데

글쎄..엄마도 가끔씩 운다는거에요.

슬픈 영화를 보면 슬퍼서 울고 아프면 아파서 울고 가끔은 아기토끼를 보다가도 아기토끼가

너무 건강하게 잘 커줘서,,예전처럼 자주 울지도 않아서 의젓해진 아기토끼르 보고 뿌듯하고 행복해서 운다고 엄마는 말을 한답니다.

너무너무 행복해도 눈물이 나온단다..

아기토끼는 알것도 같고 모를것도 같아서 고개를 갸우뚱 거린답니다

내가 다 커도 엄마한테는 언제나 아기토끼죠...우는게 나쁜것만은 아니란다...어른이 되어도 가끔씩 울고 싶을땐  울어도 괜찮아요?

그럼..기분이 좋아진 아기토끼는 친구들을 모두 초대해서 파티를 열게 되고 아무도 파티에서 울지 않는답니다.

다섯살은 정말 멋진 나이에요..

 

올해 다섯살이 된 울 큰딸 승아..

어떡게나 징징대던지..정말..그만 징징대..하고 외출때가 있었답니다.

이 책을 보고 울 승아도 엄마 나도 이제 다 컸지..그래서 징징 안대지..

그래도 엄마 나도 가끔 울때가 있지..

엄마 나는 언제 울어도 돼?

아플때,..무서울때...슬플때...그럴땐 울어도 되는거야?

 

엄마 우는게 꼭 나쁜건 아니지...하지만 나도 이제 다섯살이니까 다 컸으니까..

아플때, 슬플때, 힘들때만 울게..하네요.

 

정말 아기토끼처럼 다 큰것 같아 으쓱해지는 다섯살..

하지만 여전히 무법자인 다섯살..

다섯살된 아이와 엄마가 꼬옥 같이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가슴 한켠이 참 따스해 지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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