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신나 가방 스티커북 : 공룡 - 붙였다 떼었다 말랑말랑 스티커 아이신나 가방 스티커북
조아라 그림, 유아스티 기획 / 유아스티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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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신나 가방 스티커북은 탈것, 동물, 바다동물, 공룡으로 종류가 많이 있는데요

한창 스티커에 푹 빠져있는 둥이들을 위해 공룡 스티커북을 준비해 봤어요



반복 사용이 가능한 스티커 31개가 들어있어요

말랑말랑하고 도톰해서 우리 집 둥이들은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하더라구요

창문에다 냉장고에다 심지어 발에다까지 붙이네요ㅎㅎ

소근육 발달에 최적이에요




공룡가방 스티커북은 배경놀이판과 인지놀이판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요

배경놀이판에는 자유롭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구요,

인지놀이판에는 공룡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그 부분에 해당 스티커를 맞추어 붙이면 돼요




컬러풀한 그림과 스티커에 이름이 적혀있어서 아이들에게 공룡 이름을 알려주기 좋아요

배경놀이판은 스티커로 꾸밀 수 있어 표현력을 길러줘요



또한 휴대용으로 좋아요!

장거리 이동할 때 가지고 가면 좋더라고요

코로나로 집콕 육아하는 부모님들께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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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자장 곰 슛가 - 아이가 푹 잘 수 있게 해 주는 사랑의 언어
에밀리 멜고 야콥센 지음, 김경희 옮김 / 작은우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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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자장 곰 슛가>는 덴마크는 물론 북유럽을 넘어 일본에서도 효과가 증명된 베드타임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푹 잘 수 있게 해주는 사랑의 언어로 표현되어져 있어요



책 첫 페이지에 보면 몇 가지 읽는 팁을 알려줘요

가 나오면 아이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주고,

"하아아암","휴우우우"같은 말이 나오면 소리를 길~~게 늘여서 읽어주고,

마지막으로 일정한 속도로 또박또박, 목소리의 높낮이를 한결같이 유지하라고 알려줘요






<자장자장 곰 슛가>는 아이와 잠자리에 함께하는 곰이에요

슛가가 알려주는 대로 가장 포근한 자세로, 상상을 하며, 별빛 향기도 맡아보고, 꿈결 여행을 떠나면 어느새 눈이 사르르 감기게 돼요

잘 시간이 되면, 울 둥이들은 책을 양손에 가득 들고 침대로 와요

처음엔 눈이 너무 말똥말똥해서 과연 잠을 잘 수 있을까 싶은데, 책을 읽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엄마에게 기대기 시작하다가, 점점 눈을 비비기 시작해요

그럼 "우리 잘까?" 하면 "네~~" 하고 대답해요 ㅎㅎ

원래 잘 자는 울 둥이들이지만, <자장자장 곰 슛가>를 읽고 나서는 더 꿀잠 자네요~

"하아아암", "휴우우우"를 길게 내어주니, 따라 하게 되고, 진짜 하품을 하더라고요

물론 둥이들 재우면서, 엄마도 같이 잠든다는 게 문제죠 ㅋㅋ

곰돌이가 나오니, 우리 아들은 수시로 책을 들여다 보네요ㅎ



아이와 함께 행복한 잠자리에 들기 원하는 부모님들께 추천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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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안아요 - 몸과 관련된 낱말 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 1단계 2
좋은책키즈 지음, 우민혜 그림 / 좋은책키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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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키즈에서 출간된 홈런 한글 동화는

1~4단계까지 각 단계마다 10권씩 총 4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단계마다 권장 연령에 따라 내용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요

'홈런 한글동화'는 각 권마다 하나의 주제를 담고 있는데요

<꼬옥 안아요>는 우리 과 관련된 낱말을 내용으로 만들어졌어요

발가락, 팔, 다리, 무릎, 어깨, 머리, 손, 배, 손가락, 가슴 등의 단어가 나오는데,

책을 읽으면서 우리 둥이들에게 물어보니, 신체 부위를 잘 가리키네요

신체 부위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1단계의 권장 연령은 3~4세인데요

오늘은 우리 둥이들에게 연령에 맞는 1단계를 읽어 봤어요


달님과 별님이 찾아온 깜깜한 밤, 다현이는 자꾸 방문 쪽을 힐끔힐끔 바라보네요

현관 쪽에 불이 반짝 켜지자, 후다닥 달려가 봐요

고양이라 실망을 하네요




띵동~아빠가 현관문을 열어주는 소리가 나요

택배가 왔어요

방으로 돌아온 다현이는 "조금만 더 기다리자" 하고 쪼그려 앉아요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퐁퐁 뛰며 달려가요

엄마가 두 팔을 벌리고 있어요

엄마 아빠는 다현이를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다현이는 두 팔로 큰 하트를 만들어 "엄마, 아빠! 저도 사랑해요"라고 대답하고 꼬~옥 껴안아요

외출했다가 들어오면, 우리 둥이들도 엄마를 격하게(?) 반겨주는데,

그럴 때면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해요

꼬옥 안아주기만 해도 정서적 교감이 느껴진다고나 해야 할까.....ㅎ



책 중간중간 "따라해요"와 "교감해요" 부분이 나와요.

발가락을 꼼지락 꼼지락해보기도 하고, 손가락과 두 팔로 하트를 만들고 서로 사랑한다고 말해보기도 해요

일방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읽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들도 엄청 집중하네요

신체 부위도 익히고, 아이와 함께 즐겁게 책 육아 하길 원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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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킁킁, 눈이 번쩍 - 감각과 관련된 낱말 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 1단계 1
좋은책키즈 지음, 고혜진 그림 / 좋은책키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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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는 책 읽는 재미를 느끼며 한글과 친해지는 그림책이에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는데요, 각 권마다 하나의 주제를 담고 있어요


홈런 한글동화 시리즈 중 1단계 첫번째 그림책 <코를 킁킁 눈이 번쩍>은

감각과 관련된 낱말을 내용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감각을 느끼는 기관과 관련된 낱말을 통해서 우리 몸에서 감각을 느끼는

눈, 코, 입, 귀,손 등이 어떤일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수 있어요

책 중간 중간에 주인공 아이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해보는 "따라해요" 와

부모와 아이가 정서적으로 교감해 보는 "교감해요"가 나오는데,

둥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고, 책을 읽는데 더욱 흥미를 갖게 해줘요.




해님이 반짝반짝 하는 아침 도담이는 아직도 쿨쿨 자고 있어요

해님이 도담이를 비추는데 눈이 부시다며 두 눈을 꼭 감아요

참새가 짹짹 깨워도 시끄럽다며 두 귀를 꼭 막아요



엄마가 도담이 손을 쓰다듬자, 엄마의 손을 만지작 만지작해요

아침밥을 만들던 아빠가 다가오자 아빠한테서 불고기 냄새가 나요

도담이가 눈을 번쩍 떠요



도담이는 "잘 먹겠습니다!"하고 입을 오물오물, 고기와 채소를 꼭꼭 씹어 먹어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식사시간이 제일 행복해보여요



도담이를 보면 우리 둥이들을 보는거 같아요

도담이 행동 하나하나가, 지금 울 둥이들이 하는 행동과 너무 똑같아요

특히 고기를 사랑하는 울 아들은, 매 식사때마다 "꼬기?~" "꼬기~?"를 외쳐요 ㅎ

영유아동화로서 아이들과 교감하며 책육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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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기관차
입 스팡 올센 지음, 정영은 옮김 / 진선아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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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입 스팡 올센의 대표작! <꼬마 기관차>

60여 년을 이어서 사랑 받아온 그림책의 고전이에요

강렬한 연필선과 역동적인 이야기가 긴장감을 더해줘요



몸집이 작은 꼬마 기관차는 기차역 뒷편에서 날마다 같은 선로를 오가며 작은 화물차를 옮기는 일을 해요

늘 저멀리 떠나고 싶은 꼬마 기관차는 화부아저씨가 헝겊을 가지러 간 사이 혼자 출발해 버려요

칙칙폭폭, 칙칙폭폭

"그래, 가 보는 거야. 나도 이제 여행을 떠난다. 야호-!"

도시를 벗어나 시골 들판을 향해 달려요



꼬마 기관차는 계속 달리다 옌센부인의 집의 현관문을 뚫고 들어가기도 하구요

옌센부인의 빨랫줄과 널어놓은 빨래까지 매달고 계속 달리기도 하구요

갑자기 도시 한복판에 나타나기도 하구요




꼬마 기관차는 조금씩 피곤해졌어요

왜냐면 석탄을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서 증기가 떨어져 가고 있었거든요

꼬마 기관차는 "치익~~~"마지막 증기를 뿜으며 멈추었어요

바로 처음 출발한 그자리로요

그렇게 꼬마 기관차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꼬마 기관차>는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우리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책 같아요

떠난다는 생각만해도 기분 좋아지네요

울 둥이들은 "칙칙 폭폭 칙칙 폭폭" 외치며 하루 종일 손에서 책을 떼지 않네요ㅎ

책 육아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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