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아이의 사회성이 자라납니다 - 아이의 첫 사회 진출
이다랑.이혜린 지음 / 아울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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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의 사회성이 자라납니다]는

아이의 사회성과

학부모와 교사의 품격 있는 소통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장은 학교에서 자라는 아이의 사회성

2장은 아이의 사회성 발달, 선생님과 협업하는 방법

3장은 아이의 사회성 문제에 대하여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결국 부모와 선생님의 목표는 같아요.

부모와 선생님은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최고의 조력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불편하지 않게 잘 소통함으로써

모두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도록

함께 가르친다는 것이지요



초등학교 입학 전 영유아 시기까지는 사회성이 피어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면,

초등학교 입학은

사회성의 꽃이 움트게 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사회성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환경은 가정이지요

아이들이 집에서 하는 행동과 학교에서 하는 행동이 다르기도 해요

학원 등에서도 미쳐 다 파악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고요

그러나 담임 선생님은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생님과의 소통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그런데 공식적으로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잘 활용하기를 권하고 있어요

특히 학부모 면담이나 참관수업 같은 경우는 꼭 참석하길 당부하고 있어요

아이의 학습과 전반적인 사회성 발달을 돕는 데, 적극 활용하라고~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협업하며

선생님을 잘 활용(?) 하도록 이야기하고 있어요!


부모 면담은 많이 부담스러워하는데,

부모의 염려와 아이의 단점을 이야기할 때는

선생님의 조언을 구하고,

아이의 강점과 발전 가능성을 함께 이야기하도록 강조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이러한 정보를 부모에게 공유해 줄 수 있는

좋은 협력자임을 다시 한번 이야기해요



학교생활에서

생길만한 문제들을 이야기하며,

그 해결책도 알려주고 있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초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할 만한,

실질적인 질문들이 20가지가 있어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꼭 읽어보길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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