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하다는 건
도미니카 립니에브스카 지음, 김은재 옮김 / 키즈엠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용감하다는 건 불의에 맞서 싸우거나, 용기 있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용감하다는 건 꼭 그런 건만은 아님을 이야기해요



[용감하다는 건]은 여러 가지 용감함에 관한 이야기책이에요

그림 또한 창의적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표현되어서 둥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때 엄청 집중하네요



우리는 모두 용감해질 수 있어요

좀 더 용감해지기 위해 노력해 봐요

용감하다는 건 누군가를 도와주는 거예요

그리고 때로는 누군가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거예요



용감하다는 건 참는 거예요

그리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기도 해요

그림을 그릴 때에도 용감해 질 수 있어요

놀이를 할 때에도 용감해질 수 있고요



용감하다는 건 사람마다 달라요

그리고 우리는 매일 용감해지기 위해 노력할 수 있어요




둥이들에게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용감하다'라는 것에 대한 고정관념이 아니라,

어려울 땐 도와달라고 말할 수 있고, 참을 수도 있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매일매일이 용감해지길 기대해 보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