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디퍼 쿄우 24
카미죠 아키미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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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만화 정말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바람의 검심과 너무 똑같아서 패러디 작인줄 알았다. 전설적인 검객에 남녀 커플에 소매치기 꼬마에 그를 조종하는 나쁜 악당등... 정말 소재가 식상하다. 그리고 점차 나아지는것 같더니 좀 평범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굉장히 큰 스토리 같은데 벽ㄹ로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이건 정말 유치하다. 예전 액션 만화와 다를게 없다. 엄청나게 고전하던 상대가 나중에는 별것 아닌듯 말하질 않나...'큭..이 살기는 뭐지?숨을 쉴 수가 없어!'등의 뻔하고 유치한 대사가 너무 많다. 딱히 재미없다는 건 아닌데 대사와 내용전개가 너무 유치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야기의 설정 자체는 단순하다.(남녀둘이서 여행을 떠나 마왕을 무찌르느니..) 하지만 그것을 재미있게 표현해야 할텐데 재미도 있지만 뻔해도 너무 뻔하고 유치해도 너무 유치하달까...? 비슷한 전개라도 드래곤볼과 이 만화의 대사를 비교해 보면 얼마나 유치한지 알 수 있을것이다. 이건 마치 처음에는 자신이 존경하는 작가처럼 하려다가 말고, 인기작들의 전형적인 스토리를 빌려 나아가는 것 같다. 그리 추천할 만하지는 않다. 유치하고 뻔한것도 좋다면 봐도 상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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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암행어사 6
윤인완 글, 양경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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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실력,뎃생,스토리등 모든것이 다 치밀해서 감히 한국 만화의 최고봉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 엄청난 실력으로 아일랜드를 그려서 일본에 수출한것도 모자라서 신암행어사로 아예 연재를 하게 된 엄청난 작가들이다.(그 덕에 아일랜드는 그대로 끝났지만...) 패망한 쥬신 왕국에 문수라는 한 암행어사가 쥬신의 평화를 지킨다고는 하나... 그 인간 자체가 악이라 도움이 안될때도 많다. 하지만 사명감이 있어 끈기 있게 암행어사일을 한다. 그게 문수의 장점일 것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냉정한게 단점이다. 그덕에 산도나 방자와의 마찰도 엄청 많다. 그래도 자신이 믿었던 쥬신의 왕이,자신의 친구의 부탁으로 오늘도 쥬신을 정처없이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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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18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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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작가의 후속작이다. 일단 그림은 다들 알다시피 말할것도 없고,스토리도 아주 좋다.(객관적으로 볼때는...) 주인공 무사시가 강해져가면서 겪는 시련, 모험등을 너무 생생하게 표현해서 소름이 날 정도이다. 그만큼 리얼리티하다. 그점 만큼은 절대 걱정하지 않앋 될 것 같다. 그런데 13권부터 시작된 코지로 이야기는 그만큼 무사시의 최대의 라이벌인지 많은 권수에 나온다. 앞으로 무사시와 코지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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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1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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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마도 명작이지만 이누야샤는 더 명작이랄까... 코믹과 액션, 섬칫한 호러까지도 다루고 있는 이 만화는 장르를 모두 말할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장르중 분명 무엇 하나가 마음에 들것이다.(코믹,액션,호러,사랑,환타지,SF,모험,퇴마등) 주인공 이누야샤와 카고메는 란마와 아카네를 닮은것 같다. 좋아하지만 확실히 말못하고, 좋아한다는걸 알아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우유부단하면서도 자기 짝(?)단속은 잘하면서 질투도 잘한다... 사혼의 구슬은 대체 언제 모일런지...모으면 뺏기고,모으면 뺏기고...인기를 등에 지고 꽤 많은 편을 나갔는데 언제 끝날지 의문이다. 지금도 충분히 재밌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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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신짱 36
요시토 우수이 지음, 하주영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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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누구나 알것이다. 울라 울라~짱구라 불리는 신짱을 말이다.(원래는 신노스케인데 신짱구라고 불리니까 일본이름으로 바꿔도 신짱으로 바꿧나 보다.) 2장마다 하나 하나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으면서 작은 감동들이 숨어있다.(힘든 가족들을 위해 에어컨을 사주거나,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느느 등 여러가지이다.)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 신짱이 너무나 좋다. 항상 나를 웃겨주기 때문이다. 호모 이야기 같은건 정말 웃기다. 언제나 이 책을 읽을때면 배꼽잡고 웃어야 한다. 권수가 갈수록 웃음이 약간씩 줄어드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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