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묵시록 카이지 24
후쿠모토 노부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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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보고 그냥 덮어 버릴 뻔한 책이었다.

결국 보게 되었지만 별 기대 없이 봤다.

그런데 "도박묵시록 카이지"1권을 다 본 뒤 나는 흥분과 떨림을 감추지 못하고 2권, 3권, 4권... 쭈욱 보게 되었다.

내용은 주인공 카이지가 빚을 갚기 위해 도박을 시작하는 것에 비롯된다.

이거 안되면 저거고, 저거 안되면 이것이라는 셈으로 반복되면서, 궁지에 몰린 인간은 어떻게 돌변하는가, 표정은 어떠한가등의 궁금증을 말끔히 없애 줄 것이다.

또한 심리묘사가 장난이 아니다.

실제로 작가님이 심리묘사에 대해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 절망하는 표정이 그렇게도 와닿는지, 이 작가님은 분명 천재라고 단언한다.

절대 그림만으로 평가하지 말고, 정말 가득 찬 속 내용을 보고 이 책을 평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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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2집 - It's Real
휘성 (Wheesung) 노래 / 이엠아이(EMI)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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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나요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긶 휘성의 2집 앨범이다. 나온지 2달 정도뒤에 샀을 것이다. 처음에는 다시 만난 날과 with me,I am missing you만 귀에 익숙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정말 좋은 곡들이 많은 것 같다. 타이틀곡들 외에도 사랑하지 않을 거라면,말을 해줘,미인,미워하고 싶은데등 여러가지 좋은 곡들이 정말 많다. 곡 수도 많아서 충분히 즐기면서 들을 수 있다. 지금 벌써 몇달째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듣고 있다.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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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jkmj0044 2004-05-05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린 블루스 1
정철연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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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20대 청년의 삶을 주재로한 말그대로 '평범'한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더욱 공감이 가고 재미잇는지도 모르겠다. 친근한 해물 주인공들(멍게,해삼,불가사리,쭈꾸미등)과 귀여운 그림체가 더욱 구미를 당긴다. 이 만화를 보면서 '아, 이건 진짜 그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하지만 나는 이랬었는데.'와 같은 여러가지 평범한 일상의 생각을 할 수 잇어서 공감하며 보게 된다. 처음 본다고 낯설지 않아서 좋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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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100% 8
카와시타 미즈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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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인 러브, 프리티 페이스등 얼마나 많은 러브 코미디가 있는가?그 작품들은 대부분 사춘기 청소년을 위한 작품이다. 아니, 모두가 다 그렇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자품은 좀 다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샀던게 나의 불찰이었다. 주인공 마나카가 옥상에서 우연히 본 딸기 팬티의 여자 아이를 찾는 것이 주된 목적인데... 아야가 원래 그 주인공이지만 엉뚱하게 츠카사를 지목해서 아닌 걸 알면서도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사귄다. 물론 여타 정말로 말도 안되는 만화들보다는 낫지만역시 흔한 만화인것 같다. 하지만 1권만 봐서는 모른다는 내 신조때문에 2권을 시키려고 벼르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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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1 - 애장판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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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렇게 감동적인 만화가 있었던가? 순정이라곤 거리가 먼 나였는데 꽤 가깝게 해준 만화이자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재미있어서 안볼래야 안볼 수 없는 작품이다. 엄마를 잃은 타쿠야,미노루 형제와 그들의 아빠가 주축이 되어 시련을 이겨내는 이야기들이다. 정말 조금만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평범한데 어떻게 이렇게도 와닿는 건지.. 중간중간에 코믹컷들도 꽤나 많아서 부담없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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