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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 15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친구의 정체는 무엇인가, 켄지의 생존 여부는? 친구는 "피의 그믐날"이후로도 세계파멸에 일조할 것인가?등의 의문을 담으면서 보고 또 보고, 또 보는 그런 재미있는 만화, 아니 "작품"이다.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치밀한 스토리와 엄청난 반전은 왠만큼 만화 봤다는 사람들도 깜짝 놀랄 따름이다.
"앞으론 어떻게 될까?","정말 어떻게 되는 거지?"의 푸념도 전혀 지겹게 들리지 않고 당연하다는듯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게 이 만화의 매력이다.
만화는 볼장 다봤다는 사람은 이 만화를 보고 다시 만화를 보기를 바란다.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