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참신한 개그에 센스 일품이었던 만화였다.
새로운 인물들과 새로운 배경... 모든것이 낯설고 재밌기만 했던 만화가 이제는 점점 더 진지해져 가고 기존의 무림에 틀이 박힌채 진행되고 있다.
강한 상대를 이기면 또 강한상대가 나타나는 뻔한 식으로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다.
하지만 볼 가치는 있으니 한번쯤은 봐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