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날라리가 된 미츠하시와 그의 친구인 이토가 꾸며가는 약간 평범할지도 모를 고교 날라리들의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그림체가 다소 어색했지만 보다보면 이만큼 멋진 그림도 없다. 그림이 예쁘거나 하진 않아도 왠지 끌리는 그림이라 드래곤볼 다음으로 좋아하는 작품이다.(최유기와 공동으로.) 특히 비겁한 미츠하시는 언제나 나를 웃겨준다. 애장판으로 이제서야 알게 되었으니 아쉬울건 없고 마냥 좋다. 값도 저렴해서 충분히 살만하다. 물론 책 상태도 괜찮다. 정말 강력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