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한재우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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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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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초라한 출발, 고단한 하루, 흔한 슬럼프까지 그럼에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를 담은 34편의 응원 에세이집이 출간하였다. 저자는 31살 많이 늦은 제대이후 조그만한 커피집을 차리고, 늦깍이로 회사를 들어가 일하면서 틈틈히 썼던 문장들로, 현재의 내 상황에 와닿는 문구들이 더러 있었다.  읽다보니 나도 아직 청춘이지? 라고 생각해본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한다. 

신경 써야 하는 건 남들의 위치가 아니라 나의 호흡이다."


책에 대한 내용은 유투브 <재우의 서재>를 통해 미리 있습니다. 저도 부지런히 읽고 써보겠습니다.🙋‍♂️


@book_twentyone

@jiinpill21

@stillalive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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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학습법 -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리사 손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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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공부법이나 독서법관련 다루는 책에서 간혹 '메타인지(Metacognition)'를 접하게 된다. 메타인지는 아주 먼 옛날부터 잘 알려진 인간의 기본적 능력 중 하나다. 들어봤을 "너 자신을 알라"가 바로 베타인지다. 이 책에서는 학습하는 동안 자신의 성취도를 점검하고 목표 달성에 필요한 과정을 조정하는 인지. 즉,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가"를 아는 것을 말한다. 다른 말로 "자기 거울(A reflection of the self)" 이다. 미국이 주목하는 메타인지 전문가 리사손(저자)교수가 직접 밝히는 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우는 체계적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를 둔 부모의 입장은 아니라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었지만, 모든 학습은 메타인지로부터 시작되는 점과 자기 자신을 아는 것, 베움의 지속성 등을 배웠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예비 부모가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특히 최근 친구의 딸이 초등학교 저학년이던데 선물해줄 책이 생겨 내심 뿌듯한(?) 출근길이다. 


자녀가 당신에게 요구하는 건

자신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달라는 것이지

온 시간을 바쳐서 자신들의 잘잘못을 가려달라는 게 아니다

- 빌 아이어스(전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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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스니커 100
고영대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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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 와디의 신발장 주인부터 스니커 칼럼리스트, 나이키매니아 운영진 등 스니커를 사랑하는 전방위적 전문가 10명의 콜라보 스니커 마니아를 사로잡은 스니커 100』 신발의 구성과 명칭 부품, 디자인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사고 싶은게 왜이렇게 많은건지...😂


스니커는 물건이지만, 

마치 생물체와 같다.

모든 스니커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면서

계속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니커 컬렉팅은

지루할 틈이 없다.

계속 이어지는,

끝나지 않는 이야기를

듣는 재미는 상상이상이다.


@wadism

@gook_suka

@estylistics

@saint_kr

@hw_0827

@og__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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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인생 - 세상의 뻔한 공식을 깨부순 게임 체인저들의 44가지 법칙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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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뻔한 공식을 깨부순 게임 체인저들의 44가지 법칙 최강의 인생


일단, 제목에서 풋-한 번 웃어주고 북커버에서 풍겨져나오는 '나는 자기계발서적이야~' 라고 몸소 보여주는 황소의 아우라를 보자. 그러면 궁금할 수 밖에서 없어 북커버 앞,뒤와 양쪽띠지를 읽을 수 밖에 없다.


짧은 결론은 일본 작가가 아니라서 좋다.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자기계발서적은 우리나라 작가나 혹은 외국작가의 책만 읽은 개인적은 이유가 가장 크다. 무튼, 이 책은 26살에 600만 달러를 벌고 28살에 모든 것을 잃어본 실리콘밸리 투자자이자 '불릿프루프 360'의 CEO '데이브 아스프리(Dave Asprey)' 그가 450명의 게임 체인저를 만나고, 직접 체험한 성공의 과학을 담고 있다. 읽다보니 저자의  최강의 식사』 가 궁금해졌고, 최근 읽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과 더불어 같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더 똑똑하게

더 빠르게

더 행복하게 

우리 모두에겐 인생을 변화시킬 힘이 있다.


 ✔︎ 한국은 단기간에 대단한 회복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근면함이라는 미덕과 더불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들을 기꺼이 시도하는 의지력도 갖고 있다. 


@bizboo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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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칸트인가 - 인류 정신사를 완전히 뒤바꾼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서가명강 시리즈 5
김상환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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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비판철학이 서양 사상사에서 불러일으킨 혁명적인 변화는 무엇인가? 이것이 우리의 강의를 끌고 가는 기본 물음이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엄선하여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양과 삶에 품격을 더하는 지식을 제공하는 서가명강 다섯 번째 시간은 바로 임마누엘 칸트다. 칸트는 살면서 꼭 한 번쯤 들어봤었던, 그리고 학창시절 수업시간에서나 혹은 살아가면서 책과 언론을 통해 종종 거론하기도한 독일의 철학자이다. 음.. 나만그런가? 딱 거기까지만 알았다. 간혹 궁금하고, 도전해보고 싶었으나 그의 고전을 읽을 용기가 부족했다. 


각설하고, 철학이란? 인간과 세계가 제기하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이성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으로 철학과가 아니더라도 더 나이들기전에 인류 정신사를 뒤바꾼 칸트의 3대 비판서를 도전하고 싶어지게 만들어 주는 일종의 길라잡이 같은 책이니 꼭 한 번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칸트 이전의 모든 철학은 칸트라는 큰 호수로 들어오고,

칸트 이후의 모든 철학은 칸트에서 시작된 물줄기다."


해당 책에 대한 내용은 오디오 클립 통해 미리 들어볼 수 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45/clips/209


브금 : Chopin: Nocturne No.1 in B flat minor, Op.9 No.1 · Kun-Woo Paik



=> 이 책은 이론 이성을 해부하면서 인식의 문제를 규명한다.



=> 이 책은 실천 이성을 해부하면서 윤리의 문제를 규명한다.



=> 이 책은 '반성적' 판단력이 요구되는 두 영역, 다시 말해서 심미적 체험의 세계와 생명체의 세계를 다룬다.




@book_twentyone

@jiinpill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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